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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3-29 10:10:14/ 조회수 458
-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 연안 바지락에서 규제치 초과 패독 검출
- 효고현은 27일 아이오이시(相生市)의 연안에서 채취한 바지락에서 규제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아이오이시의 양식 바지락 출하를 금지하고, 현 내의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 전역의 해안에서 바지락 등 이매패류를 채취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아이오이시 내 업체는 25~27일에 걸쳐 약 300kg을 출하 완료하였다고 밝혔으며, 현은 구입자에게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하리마나다(播磨灘) 앞파다에서 채취한 피조개, 코끼리조개에서도 규제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어, 하리마나다 전역에서 해당 2종의 출하를 금지하였습니다. 이 중 피조개의 일부가 출하 완료되어 업자가 회수 중에 있습니다.
규제치를 초과하는 패독이 확인된 해역의 패류는 3주 연속으로 기준치를 하회할 때까지 채취, 출하가 금지됩니다. 현 내의 세토나이카이에서 양식된 굴과 아이오이시 이외의 양식 바지락은 규제치를 초과하지 않아 문제 없이 출하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kobe-np.co.jp/news/sougou/201903/001218713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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