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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5-16 11:10:10/ 조회수 900
    • 인도 정부가 남극에 자국의 3번째 영구적인 연구기지(permanent research station)를 건설하고, 연구진을 남극으로 수송해 줄 탐사선 1척을 구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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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정부가 남극에 자국의 3번째 영구적인 연구기지(permanent research station)를 건설하고, 연구진을 남극으로 수송해 줄 탐사선 1척을 구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도 지구과학부(Ministry of Earth Sciences, MoES)의 마드하반 나이르 라지반(Madhavan Nair Rajeevan) 장관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미 3번째 남극 기지에 ‘403001’이라는 우편번호를 붙이며 이를 단순한 영구적인 연구기지(permanent research station)가 아닌 영구적인 종합기지(permanent base) 성격의 기지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준 상태입니다. 아울러 인도 정부는 쇄빙선 급은 아니더라도 남극으로의 항해가 가능한 탐사선 1척을 새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인도 정부가 남극에 3번째 영구적인 연구기지(permanent research station)를 건설하려는 이유는 1989년에 건설된 노후화된 마이트리 기지(Maitri station)를 대체하고, 새로운 기지를 통해 생물학, 지구과학, 빙하학, 대기과학, 기상학, 한랭지역에서의 공학, 소통, 인간 생리학, 그리고 의학 등을 포괄하는 학제적인 연구를 계속해서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로 인도 정부는 외국 정부와 공동으로 남극 원정에 나서는 경우도 많았는데, 가까이는 2012년에 미국의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The Field Museum), 인도 지질측량원(The Geological Survey of India), 러시아 남극원정대(The Russian Antarctic Expedition), 그리고 미국의 세티 연구소(The SETI Institute)와 함께 공동원정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출처:
      https://sputniknews.com/art_living/201705151053623933-antarctica-india-permanent-research-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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