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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4-14 11:51:08/ 조회수 1120
    • 기후변화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북극 동토를 파괴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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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북극 동토를 파괴할 수 있어

      기후변화로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마다 400만 평방킬로미터(남한 면적의 40배)의 영구동토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된 추정치는 기존의 예상보다 20% 정도 높은 수치이다. 산업혁명 이전 보다 2도 상승하면 800만 평방킬로미터의 영구동토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했다. 기온이 6도 상승하면 지구상의 모든 영구동토가 사라질 것으로 보았다.

      영구동토가 사라질 수록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방출이 증가하게 된다. 메탄 방출의 악순환으로 북극지역 기온상승이 가속화되면 영구동토의 융빙 속도가 빨라져 메탄 방출도 더욱 가속화 된다.

      영구동토의 융빙은 지표면을 연약화시키고 땅꺼짐을 유발해서 도로, 건물 등을 붕괴시켜서 광범위한 지역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가장 강력한 기후변화 목표를 선택하는 것만이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https://www.adn.com/arctic/2017/04/10/climate-change-could-destroy-far-more-of-the-arctics-frozen-soil-than-we-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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