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6-23 22:50:04/ 조회수 461
    • 남극 탐험가들, 남극 얼음 물속으로 풍덩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남극 탐험가들, 남극 얼음 물속으로 풍덩

      호주의 남극 탐험가들이 동지를 맞아 얼음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6월 21일이 우리나라에선 낮이 가장 긴 하지이지만 남극에선 동지였습니다. 남극 탐험가들이 동지에 얼음을 깨고 수영하는 것이 영웅심을 드러내는 하나의 남극 전통인가 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두꺼운 얼음을 전기톱으로 자른 후 포클레인으로 들어 올린 다음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갑니다. 물 온도가 영하 1.8도로 아주 차가울 테지만, 바깥 온도가 영하 33.5도인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물속이 따듯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호주의 데이비스 남극 연구기지의 Mar 박사는 “태양을 수평선 위에서 볼 수 있으려면 19일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오늘(동지)은 3주간의 어둠 이후 남극에서 가장 긴 낮의 시작점”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서 남극기지 과학자들의 어려움과 함께 긍정적 마인드를 봅니다. 장보고 기지와 세종 기지에 계신 우리 대원들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