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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12-28 23:43:50/ 조회수 1766
    • 중국 원양어업 16% 증가시켜 230만 톤으로 - 2020년까지의 발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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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원양어업 16% 증가시켜 230만 톤으로 - 2020년까지의 발전 계획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5685

      중국 농업부는 12월 15일 원양어업발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원양어선을 2016년 말 2,900척의 4%인 3,000척 이내로 하고 어획량은 2016년 말 199만 톤에서 16% 늘어난 230만 톤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중국 정부가 2016년 3월에 책정한 제13차 5개년 계획에 기초한 것이다.

      - 꽁치자원 예측과 신 어장 개발도
      국제적인 요청을 배경으로 자원환경 보호나 불법, 비보고, 비규제(IUU) 어선의 퇴치 등을 내걸고 국내 수산물 수요가 급속한 확대를 배경으로 원양어업 진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장성 저우산에 원양 오징어의 종합교역센터 건설 및 공해 꽁치의 중장기 자원예측, 신 어장 개발 등도 목표로 내걸었다.

      농업부에 따르면 중국의 원양어업은 1985년부터 시작되면서 최근 급성장하여 2016년 말 원양 어업 기업은 162개로 2010년 대비 46% 늘었다. 2016년 말 어선 척수는 2,900척으로 66% 증가, 어획량은 199만 톤으로 78% 증가했다. 원양어선 중 공해에서의 조업 어선은 1,329척으로 세계의 6%, 생산량은 132만 톤으로 세계의 공해어업 생산량의 12%를 차지한다.

      참치어업은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랑어 자원보호나 정부 쿼터를 설정하는 국제적인 어업관리조직에 적극 관여하여 역할을 한다.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 등 다랑어 어장의 관계 각국과 장기적으로 협력, 제휴하면서 다랑어 종합 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오징어는 수익성 향상을 목적으로 산업규모의 조정 및 어업기지 건설 등을 추진하고 동시에 자원의 장기 예측기술 연구를 강화한다. 또한 저우선 국제원양어업기지를 "중국 원양오징어 교역센터"로 하여 수출입 증명 제도나 "국제 오징어 지수"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부어류는 태평양과 인도양, 대서양에서 어선 규모의 합리화를 추진한다. 꽁치, 고등어, 도미류 등의 자원 조사를 중장기 자원예측 기술로 높이고 신 어장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 기술의 개척을 추진한다. 동시에 어종의 가공품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국내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원양어선은 건조로부터 5년 이하가 총 수의 5할, 10년 이하는 7할로 10년 이하의 새로운 배가 많다. 어법은 트롤, 선망, 자망, 채낚기 등으로 다양하며, 어업 회사가 생산부터 가공, 판매, 무역까지 종합적인 산업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발전을 계속한다. 국내 원양어업 기지 2곳을 건설 중이며, 건설비 20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종합기지 29거점이 정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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