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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1-25 15:35:09/ 조회수 2389
    • 삼성중공업 1-10월 수주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4억 달러. 10월에만 컨 등 8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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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의 2019년 1-10월 수주액은 54억 달러(약 5조 4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한국 조선 대기업 중 2019년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를 성사한 점 등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10월 단월에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 운반선 2척 등 모두 8척을 수주했습니다.

      1-10월의 누계 수주 척수는 전년 동기 대비 4척 감소한 37척을 기록했습니다. 선종별 내역은 유조선 16척, LNG 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6척, 기타 1척, 해양플랜트 1척의 순입니다.

      삼성중공업은 10월 대만 선사인 Evergreen Marine Corporation(EMC)으로부터 2만 3,000TEU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액은 총 약 9억 2,000만 달러(약 9,200억 원)로 1척당 1억 5,000만 달러(약 1,500억 원) 정도가 됩니다. 2022년 5월 말까지 인도 예정입니다.
       
      이 밖에 10월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선사 MISC로부터 17만 4,000㎥형 LNG 운반선 2척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거래소의 고시로는 수주액은 총 약 4억 560만 달러, 1척당 약 2억 280만 달러(약 2,280억 원), 납기는 2023년 3월 말입니다.

      2019년 10월 말 시점의 삼성중공업 수주 잔량은 216억 달러(약 21조 6천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 17% 증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수주 잔량의 선종별 비율은 해양 생산 설비 30%, LNG 운반선 29%, 컨테이너선 13%, 유조선 13%, 해양 굴착 장비 13%, 기타 2%의 순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 LNG 운반선이 10% 상승한 것이 특징이며, 컨테이너선은 보함, 이외 선종들의 발주잔량은 모두 점유율이 감소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3886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11월 25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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