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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4-08 16:42:02/ 조회수 2305
    • 23,000 TEU 메가 컨테이너 선박 등장으로 갑판 24열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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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올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만 2,000~2만 3,000TEU형 컨테이너 선박이 잇달아 준공됩니다.

      2만 3,000TEU형 11척을 발주한 MSC를 필두로 CMACGM과 현대상선 등 2만 2,000TEU 이상 선형의 발주잔량은 2019년 4월 기준 총 32척입니다.

      그런데 기존 2만 TEU 이상 선형은 갑판의 컨테이너 적재열이 총 23줄이었는데, 올해부터 등장하는 2만 3,000TEU형은 24줄이 됩니다.

      처음 1만 8,000TEU형이 등장한 것은 2013년 머스크 라인의 Triple E 시리즈가 최초입니다. 1,500개 이상의 선박블록으로 조립되는 Triple E는 규모의 경제성(Economy of scale), 에너지 효율성(Energy efficiency), 친환경(Environmentally improved)을 의미합니다.

      이후 COSCO Shipping과 MSC 등이 1만 9,000TEU형을 정비했으며, 2017년에는 MOL이 세계 첫 2만 TEU형을 준공(현재는 ONE이 운항중)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OOCL, 에버그린, CMACGM 등도 잇달아 2만 TEU형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1만 8,000TEU형에서 2만 1,000TEU형까지 각 선형별 선박의 폭은 상이하지만, 총 길이 400미터·23열이라는 기본 스펙은 공통적이었습니다. 동 구간 선형의 준공척수는 111척으로 발주잔량과 더하면 1만 8,000TEU 이상 선박은 143척이 됩니다.

      한편 올해부터 준공되는 2만 2,000-2만 3,000TEU형은 길이 400미터, 폭 61미터 정도의 선박제원입니다. 한편 선박 갑판의 컨테이너 적재열수가 24줄로 2만 1,000TEU형 등에 비해서 적재열이 1줄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4줄 대응의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 동향(운영자별)은 MSC가 11척(2만 3,500TEU형), CMACGM 9척(2만 2,500TEU형), 현대상선 12척(2만 3,000TEU형)으로, 2021년까지 32척이 준공됩니다.

      세계 주요 항만들이 소위 컨테이너 크레인 3기라고 명명하는 24열의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으로, 컨테이너 24열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24줄 대응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에 가장 앞장선 것은 한국 현대상선으로 단순히 이를 2만TEU 이상의 메가컨선으로 뭉뚱그려 간주하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2만 1,000TEU형까지가 23열이고, 엄밀히 말하면 2만 2,000TEU형부터 컨테이너 3기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공격적으로 컨테이너 3기 시대를 개척하려는 일부 선사들의 명운은 규모의 경제 효과 크기와 24열 컨테이너 선박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가 세계 주요 항만의 인프라 개발에도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2020년 SOx 규제 대응 관련 전술한 24줄 대응 메가 컨테이너선 32척 중 MSC는 11척에 대해 모두 스크러버를 탑재합니다.

      CMACGM 9척은 모두 LNG 추진선입니다. 현대상선은 2만 3,000TEU형을 포함 동사의 대형 컨테이너선(Ultra Large Container Ship·ULCS)에 대해 全船 스크러버를 탑재하는 다소 공격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크러버로 결정한 MSC, 현대상선 등은 저유황유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될 경우 타사 대비 경영실적 개선이 더 큰 폭 발생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7810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4월 8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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