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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6-30 17:13:01/ 조회수 1704
    • 해외 컨테이너 선사의 2019년 1사분기 실적 회복 추세, 그러나 새로운 회계 기준으로 부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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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1사분기 컨테이너 선사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탈피 및 이익 증가 등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음
      - 2018년 후반부터의 컨테이너 운임 시황 회복이 뒷받침
      - 그러나 최종 손익 적자 기업도 아직 존재하고 있고, 합병에 의한 합리화 효과가 이익 증가 요인이 되고 있는 등 컨테이너선 사업으로서의 본격적인 회복이라고 보기에 어려움
      - 또한 올해부터 도입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의 영향으로 기업 자산 및 부채가 급격히 증가했음

      ○ 유럽계 선사가 회복세를 선도
      - 컨테이너선 및 일부 물류사업으로 구성된 머스크의 ‘오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이하, 동일) 2% 증가에 그쳤으나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은 42% 증가
      - 운송 실적은 2% 감소한 315만FEU였으나, 운임 인상 및 Hamburg Süd와의 통합 효과가 기여했다고 볼 수 있음
      - CMA-CGM의 매출액은 37% 증가하고 EBITDA도 3.6 배로 호조였음. 수익 증가에 대해서는 인수한 시바 로지스틱스가 공헌한 분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최종 손익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3,400만 달러 개선되었음
      - 하파크로이트의 매출액은 8% 증가, EBITDA는 2.1배였으며 운임 개선과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강세 영향이 컸음

      ○ 아시아권 선사들도 회복세
      - 대만 선사 에버그린 마린 코퍼레이션(EMC), 양밍 해운은 영업 단계에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근해 중심의 완하이라이즈와 함께 3사 모두 영업 흑자를 기록했음
      - 에버그린의 매출액은 24% 증가로 3사 중 가장 높은 수익 증가율을 보였으며, 순이익도 약 30배로 대폭 증가했음
      - 양밍해운의 수송량은 5% 증가한 129만TEU로 증가했으며, 시황 개선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음. 최종 적자는 계속되고 있으나 적자 폭은 크게 개선
      - 완하이 역시 지속적인 높은 수익률을 기록
      - 우리나라의 현대 상선은 영업 손실 및 소석률이 개선되었으며 운송 단위당 비용의 절감 노력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COSCO 쉬핑홀딩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최종 수익액은 6억 8,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8배 증가했음
      - 2018년 8월부터 OOCL가 연결 실적에 가담한 것이 기여했으며, OOCL을 포함한 컨테이너선 사업의 매출액은 334억 5,400만 위안으로 약 60%의 비중을 차지함

      ○ 부채 총액은 50% 증가
      - 2019년 1월부터의 IFRS적용에 따라 컨테이너 선사의 부채가 증가하고 있음
      -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의하면 해외 주요 컨테이너 선사 9개사의 2019년 3월말 기준 부채 총액은 2018년 12월말에 비해 약 50% 증가함
      - 부채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CMA-CGM으로서, 시바 로지 인수로 안게 된 부채를 포함하면 2018년말 대비 2.2배 증가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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