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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0-13 10:41:07/ 조회수 2227
    • 상반기 미국 컨테이너 수입 NVOCC 비율 43.7%.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15년 이후 첫 점유율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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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저널 오브 코머스(Journal of Commerce·JOC)는 최근 세관 통계 PIERS를 바탕으로 2019년 상반기(1-6월) 아시아발 미국 수출용 컨테이너에 대한 해상운송중개인(Non Vessel Operation(Owning) Common Carrier·NVOCC) 비중을 발표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NVOCC 물동량은 345만 TEU로 전체 미국 수입 컨테이너에 대한 점유율은 43.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8년 상반기보다 1.1% 낮아진 것입니다.

      상반기 기준 NVOCC의 점유율이 감소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JOC에 따르면 NVOCC 점유율은 2015년 상반기에 41.2%였으며, 이듬해 이후 꾸준히 상승하면서 2018년 상반기 44.8%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상반기 NVOCC의 점유율은 44% 미만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머스크 라인, CMA CGM 등 세계 주요 선사들은 NVOCC의 점유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named account(특정 화주에 우대하는 운임) 제공이나 품목 무차별 운임(Freight All Kinds Rate·FAK) 등 복수의 수단을 제공하면서 집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FAK는 화물의 종류, 수량과는 관계없이 1항차 당 정하는 우대 운임입니다.

      선사에 있어 NVOCC는 집하된 화물을 가져다주는 고객인 한편 대화주의 화물을 집하하는 관계에서는 경쟁이 됩니다.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로 선사가 스스로의 집하활동만으로는 선복을 채울 수 없는 가운데 NVOCC로의 의존도가 높아져 미국 수입 컨테이너에 있어서도 NVOCC 쉐어는 상승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추이가 일변해 NVOCC의 점유율이 저하한 것에 대해 JOC는 머스크 라인이나 APL 등의 선사가 digitalization을 추진하면서 온라인 WEB 부킹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 등을 주요 원인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화주의 소량 화물도 취급이 가능한 선사 WEB 부킹 시스템을 통해 화주들이 간편하게 온라인 해상 운송서비스 예약을 실행하게 되면서 NVOCC 이용률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JOC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NVOCC 주요 25개사에 따르면 이 중 상위 5개사는 모두 취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특히 1위 Expeditors International과 2위 ApexGroup은 전년 대비 취급량(TEU)이 2자릿수 이상 감소하는 등 큰 폭 취급량이 감소했습니다. 상위 25개사 평균은 전년 대비 취급량이 4.5% 감소했습니다.
       
      한편 미중 무역 갈등도 NVOCC의 취급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위 25개사 중 미중 항로에 특화된 NVOCC의 취급량이 큰 폭 감소했으며, 일반적으로 미중항로는 선사들의 직접 집하를 통한 물동량 보다 중국계 NVOCC의 중개를 통한 취급량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왔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2730
      일본해사신문 2019년 10월 9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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