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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8-29 17:46:46/ 조회수 963
- 북호주 해변 해양쓰레기 10년 새 두 배로, 외국 어업인들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
- 호주 Arnhem Land에 위치하며 예전에는 오염되지 않았었던 해변들에 바다로부터 흘러들어온 쓰레기가 지난 10년 간 두 배가 되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들이 모니터링한 11군데 북호주 해변의 1킬로미터 길이 당 해양쓰레기가 약 3톤까지 이른다. 그 원인 가운데 많은 부분은 증가하는 외국 어업활동과 관련성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불법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Cape Arnhem에서 특히 심각한데, 왜냐하면 건기의 남동무역풍과 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향해있는 해변으로 쓰레기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abc.net.au/news/2018-07-10/marine-debris-australia-beaches-double-decade-foreign-fishermen/996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