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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29 15:29:29/ 조회수 1478
    • 대만 주요 3개선사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에버그린 흑자전환, 양밍 적자감소, 완하이 적자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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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주요 3개선사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에버그린 흑자전환, 양밍 적자감소, 완하이 적자발생"

      대만의 주요 3대 해운선사인 에버그린, 양밍해운 및 완하이 해운은 최근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을 각각 발표하였다. 이번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줄곧 흑자를 기록해왔던 완하이 해운이 5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반면에 양밍해운은 적자가 대폭 감소하였으며 에버그린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에버그린의 매출액은 345.35억 대만달러(한화 1.3조원)로 전년동기 대비 20.88%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3.13억 대만달러(116억원)를 기록했다. 에버그린은 유럽지역의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프랑스, 스위스, 폴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및 벨기에의 7개국 해운대리점 회사를 점진적으로 합병하고 현지의 인력과 자산 및 업무를 승계하는 작업은 2018년 1월까지 완료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일에 에버그린 유럽을 설립하고 본사는 독일 함부르크에 두고 있다.
      양밍은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302.54억 대만달러(1.1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11.56% 증가하였다. 세후순익은 -9.01억 대만달러(-335억원)로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016년 1분기의 적자규모 대비 75.3% 감소하여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양밍해운 작년 하반기부터 통일된 글로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무구조 개선안의 이행 및 경영효율 제고 등을 통해 2016년 4분기부터 경영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양밍해운은 올해부터 운항 네트워크의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극동-인도 항로를 신설하고 4월에는 호주 항로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필리핀 지역의 물동량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양밍해운은 필리핀 자회사를 설립하고 5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완하이의 매출액은 138.77억 대만달러(5,154억원)로 전년대비 1.25% 감소하였다.세전이익은 -2.35억 대만달러(-87억원)로 2012년 1분기에 -3.67억 대만달러(-136억원)를 기록한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였다.

      http://www.zgsyb.com/html/content/2017-05/16/content_63553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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