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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페트로나스 연구원과 협정 체결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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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해양플랜트 업체와 협력으로 국내기업 지원 강화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KMI)은 13일 KMI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공과대학 부총장(Dr. Ahmad Fadzil Hani)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트로나스 기술연구소 (Institute of Technology Petronas Sdn Bhd: ITPSB)와 해양플랜트 및 해양산업분야의 협력과 해운물류학과 설립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맺었다.

□ KMI 김학소 원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ITPSB와의 연구 협정 체결을 계기로 해양플랜트 산업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양 플랜트 기업들과의 연계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ITPSB의 Ahmad Fadzil Hani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 해운. 물류분야와 말레이시아의 강점인 해양플랜트 분야의 상호보완을 통해 연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MI와 ITPSB가 공동으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 ITPSB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나스의 교육 및 훈련 전문회사로 동남아시아 최고의 공과대학인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은 지난 1997년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페트로나스가 설립한 대학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우리나라 포항공대와 같은 대학으로 유명하다. 현재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은 7개 학과에 교수 329명, 학생 6641명(해외학생 1145명)이 재학하고 있다.

□ 한편,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독점 석유가스 기업으로 177개 산하 기업과 46개 연계 기업을 보유하면서 전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2010년에는 5800만 배럴의 원유와 2800만 톤의 LNG를 생산해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기업 중 매출액 86위, 순이익 11위를 기록한 세계적 기업이다. 특히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훈련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연구 협정을 통해 KMI가 해양플랜트 연구 허브로 도약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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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페트로나스 연구원과 협정 체결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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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해양플랜트 업체와 협력으로 국내기업 지원 강화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KMI)은 13일 KMI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공과대학 부총장(Dr. Ahmad Fadzil Hani)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트로나스 기술연구소 (Institute of Technology Petronas Sdn Bhd: ITPSB)와 해양플랜트 및 해양산업분야의 협력과 해운물류학과 설립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맺었다.

□ KMI 김학소 원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ITPSB와의 연구 협정 체결을 계기로 해양플랜트 산업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양 플랜트 기업들과의 연계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ITPSB의 Ahmad Fadzil Hani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 해운. 물류분야와 말레이시아의 강점인 해양플랜트 분야의 상호보완을 통해 연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MI와 ITPSB가 공동으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 ITPSB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나스의 교육 및 훈련 전문회사로 동남아시아 최고의 공과대학인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은 지난 1997년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페트로나스가 설립한 대학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우리나라 포항공대와 같은 대학으로 유명하다. 현재 페트로나스 공과대학은 7개 학과에 교수 329명, 학생 6641명(해외학생 1145명)이 재학하고 있다.

□ 한편,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독점 석유가스 기업으로 177개 산하 기업과 46개 연계 기업을 보유하면서 전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2010년에는 5800만 배럴의 원유와 2800만 톤의 LNG를 생산해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기업 중 매출액 86위, 순이익 11위를 기록한 세계적 기업이다. 특히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훈련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연구 협정을 통해 KMI가 해양플랜트 연구 허브로 도약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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