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국토해양연구회 세미나(국토해양부 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가 “국민생활 밀착형 국토해양정책”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목)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ㅇ 세미나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용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국민생활 속에 살아 있는 국토해양정책”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 6개 기관별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국토해양연구회 참여기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토연구원(의장기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6개 기관 

□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일상생활과 행복과 밀접하고,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는 국토해양분야에서 국민이 보다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유관 연구기관들이 고민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ㅇ 이날 행사에서는 ①“연안해운 활성화를 통한 국민생활 지원 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②“국민이 행복한 생활국토 정책방향”(국토연구원), “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건설정책”(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양재해/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해양예측시스템 구축”(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국 대중교통 통합 개편방안”(한국교통연구원), “국민과 함께하는 녹색교통기술”(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여러 분야의 국민생활 밀착형 국토해양 정책 및 실천방안 등이 발표?토의된다.  

ㅇ 도서민 교통편의 증진, 연안해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언에서부터 재해와 범죄에서 안심할 수 있는 국토만들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적 도로와 친환경 그린홈, 연안재해와 해난사고 문제를 지원하는 해양예측 시스템, 전국 대중교통 통합체계 및 녹색교통수단 철도의 통행분담률 제고 방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될 예정이다. 

□ 국토해양분야 연구기관간 정책 아이디어 공유 및 미래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토해양연구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