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양식보험 발전방안 워크숍’개최
(2015년 4월 9일(목), 통영 팜비치 리조트 세미나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는 4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통영팜비치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제2회 ‘양식보험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가 후원하고, 보험개발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 양식보험 발전방안 워크숍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 경영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기관 및 관련자들의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 지난해의 제1회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많은 개선방안이 제안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제2회 워크샵에서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및 소속 연구소, 수협 등 약 100여명 가량이 참석하여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현장애로 해소 및 관계자 이해 증진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워크샵은 두 개의 발표 세션과 분임토의가 이루어진다. 제 1세션은 양식보험의 정책과 상품개발 방향을 주제로 4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활성화방안 주요내용”에 대해 해양수산부 양근석 소득복지과장, 두 번째는 “양식보험의 정책연구방향과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KMI 강종호 수산정책연구실장, 세 번째는 “양식보험의 발전방향(보험요율 산출)”에 대해 보험개발원 지연구 팀장, 네 번째는 “2015년 양식보험 개발상품의 수산질병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는 경상대학교 박찬일 교수가 발표한다.
□ 제 2세션은 “2014 양식보험 개발 품목의 현황과 자연재해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총 3개의 품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송어는 한국어업피해연구소 성기백 소장, 가리비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 조규태 박사, 톳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왕세호 지원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표는 “양식보험 계약인수 및 보상심사”에 대해서는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 이상목 대리가 발표할 계획이다.
□ 토론은 4개의 분임토의로 진행되며, 양식보험 사업 애로사항, 양식보험 제도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업무협조체계 개선사항, 향후 품목개발 방향 및 개선사항의 총 4개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분임토의가 끝나면 종합토론 및 발표를 통해 최종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연구본부 강종호 연구위원(051-797-4541, jhkang@kmi.re.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