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태평양 주변국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국제 전문가 세미나’개최
- 북서태평양 지역 회유 어종에 대한 관리 및 지속적 이용-   

◎ 일 시: 2016년 10월 25일(화) 14:00~18:00
◎ 장 소: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오키드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북서태평양 주변국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국제 전문가 세미나’를 10월 25일(화)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14:00 부터 18:00 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본 국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해안 지역 중국 어선 오징어 집중 조업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적 해결 방안이 강구될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피에로 마니니(Piero Mannini) 선임연락관의 기조 강연으로 세미나가 시작된다.

□ 기조강연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및 양식을 위한 지역 수산 기구와 역할: 지역 협력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진행 되며 홍해 지역 사례 소개를 통해 지역 국제 수산 관리 기구를 통한 수산업 공동 협력 관리가 국내에 소개된다.  

□ 제1주제 발표에서는 김영수 미국 로욜라 대학 정치학과 교수가 ‘평화적 해양질서를 위한 지역 협력: 국제정치학적 이론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수산분야 동북아 국제 협력에 대한 이론을 발표한다.

□ 제2주제 발표에서는 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이 ‘우리나라 수산자원의 현황과 변동’을 발표하여 한반도 인근 수역 수산자원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 이어 제3주제 발표에서는 야수노리 사쿠라이 일본 북해도 대학교 명예교수가 ‘일본 살오징어 (Todarodes pacificus)의 생태와 자원 변동’을 발표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오징어 수산 자원에 대한 과학적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 마지막 제4주제 발표에서는 용준티안 중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북서태평양지역 수산자원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발표하여 기후변화에 의한 동북아 지역 어획량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류정곤 연구감리위원이 좌장을 맡고 국제기구, 정부, 학계, 수산관련 연구 기관, 국제정치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지정 토론 패널로 모시고 지역국제수산관리 기구를 통한 한반도 인근 회유 어종에 대한 관리 및 지속적 이용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할 예정이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취재를 원하시면 우리 원 양식산업연구실 이상철 전문연구원(☎051-797-4576)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