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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수산연구본부 보도일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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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성황리 개최


- ·남태평양 수산 협력 회고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자리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2025520일부터 22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린 제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KOSOPFF, Korea-South Pacific Fisheries For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현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수산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피지 대한민국대사관 KOICA 피지사무소 KIOST 현지법인 등 국내 기관과 피지·키리바시 정부 남태평양위원회(SPC) 남태평양어업회의기구(FFA) 등 해외 기관 관계자 및 남태평양대학교(USP, University of the South Pacific) 피지국립대학교(FNU, Fiji National University)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포럼은 회고’, ‘현재’, ‘미래를 주제로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산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IUU 어업 방지 노동 환경 개선 기술협력 등의 의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정책적 접점 형성과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피지 수산부 네타니 타바가(Netani Tavaga) 차관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자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지 선단 확대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키리바시 수산자원부 타아티 에리아(Taati Eria) 국장은 수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국가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EU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수산 규범 수용 확대를 강조했다.

 

남태평양위원회(SPC)의 마틴 총(Martin Chong) 과장은 IUU 어업 대응을 위한 과학적 협력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을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하며, 국제 협약 기반의 과학적 분석과 조기경보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태평양어업회의기구(FFA)의 로즈 마틴(Rose Martin) 전문관은 생물학적 지속성, 어업권 보호, 경제·사회적 이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수산 로드맵을 소개하며, 국가별 다랑어 자원 관리 및 노동환경 개선 등의 전략적 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은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연구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의 정책 역량과 수원국의 수요를 연결하는 맞춤형 협력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공감하며, 정책적 접점 형성과 파트너십 확대에 뜻을 모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70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남태평양의 수산 협력 여정을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앞으로도 남태평양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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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수산연구본부 보도일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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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성황리 개최


- ·남태평양 수산 협력 회고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자리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2025520일부터 22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린 제9회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KOSOPFF, Korea-South Pacific Fisheries For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현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수산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피지 대한민국대사관 KOICA 피지사무소 KIOST 현지법인 등 국내 기관과 피지·키리바시 정부 남태평양위원회(SPC) 남태평양어업회의기구(FFA) 등 해외 기관 관계자 및 남태평양대학교(USP, University of the South Pacific) 피지국립대학교(FNU, Fiji National University)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포럼은 회고’, ‘현재’, ‘미래를 주제로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산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IUU 어업 방지 노동 환경 개선 기술협력 등의 의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정책적 접점 형성과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피지 수산부 네타니 타바가(Netani Tavaga) 차관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자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지 선단 확대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키리바시 수산자원부 타아티 에리아(Taati Eria) 국장은 수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국가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EU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수산 규범 수용 확대를 강조했다.

 

남태평양위원회(SPC)의 마틴 총(Martin Chong) 과장은 IUU 어업 대응을 위한 과학적 협력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을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하며, 국제 협약 기반의 과학적 분석과 조기경보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태평양어업회의기구(FFA)의 로즈 마틴(Rose Martin) 전문관은 생물학적 지속성, 어업권 보호, 경제·사회적 이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수산 로드맵을 소개하며, 국가별 다랑어 자원 관리 및 노동환경 개선 등의 전략적 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은 한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연구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의 정책 역량과 수원국의 수요를 연결하는 맞춤형 협력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공감하며, 정책적 접점 형성과 파트너십 확대에 뜻을 모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70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남태평양의 수산 협력 여정을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앞으로도 남태평양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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