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소식보도자료보도자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국 성인남녀 대상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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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해양연구본부, 수산연구본부 | 보도일 | 202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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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국 성인남녀 대상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 해양수산, '국민의 일상' 속으로… '생활·체감 중심 인식' 확산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2025년 4월 1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수산 인식 변화와 정책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동향분석 제216호 참고( https://www.kmi.re.kr/web/trebook/list.do?rbsIdx=273 )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인포그래픽 제65호 참고( https://www.kmi.re.kr/web/trebook/list.do?rbsIdx=292 )
조사 결과, 올해 해양수산 인식의 핵심 키워드는 ‘실생활’과 ‘체감’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해양수산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하는 이미지는 먹거리(수산물·해산물), 볼거리(바다·해양), 즐길거리(레저·선박 등)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양수산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속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국민 다수가 어촌·연안지역의 인구소멸 위기(87.3%)와 국제정세 변화의 영향(84.4%)을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또한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거시적 변화가 해양수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였다.
정책 효과 체감도는 2021년 50.5점에서 2025년 54.0점으로 상승하여 국민이 해양수산 정책 성과를 점진적으로 긍정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해양·수산·어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높은 가치를 부여했으며, 이를 위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 일반 인식의 경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해양수산이 지구 생태계·인류 문명에 중요하다고 인식하며, 70% 이상이 보통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 국민은 ‘해양수산’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다/해양(13.1%), 항만(5.7%) 등 실생활 연관 요소로 응답하였다. 해양수산 분야 관심 항목과 관련해서는 수산물 가격(46.9%), 수산물 요리, 맛집(46.8%), 수산물 식품안전(38.1%)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수산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국민의 인식 변화를 반영해 생활 밀착형 해양수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양수산이 국민의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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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국 성인남녀 대상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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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해양연구본부, 수산연구본부 | 보도일 | 202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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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국 성인남녀 대상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 해양수산, '국민의 일상' 속으로… '생활·체감 중심 인식' 확산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2025년 4월 1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수산 인식 변화와 정책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동향분석 제216호 참고( https://www.kmi.re.kr/web/trebook/list.do?rbsIdx=273 )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인포그래픽 제65호 참고( https://www.kmi.re.kr/web/trebook/list.do?rbsIdx=292 )
조사 결과, 올해 해양수산 인식의 핵심 키워드는 ‘실생활’과 ‘체감’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해양수산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하는 이미지는 먹거리(수산물·해산물), 볼거리(바다·해양), 즐길거리(레저·선박 등)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양수산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속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국민 다수가 어촌·연안지역의 인구소멸 위기(87.3%)와 국제정세 변화의 영향(84.4%)을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또한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거시적 변화가 해양수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였다.
정책 효과 체감도는 2021년 50.5점에서 2025년 54.0점으로 상승하여 국민이 해양수산 정책 성과를 점진적으로 긍정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해양·수산·어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높은 가치를 부여했으며, 이를 위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 일반 인식의 경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해양수산이 지구 생태계·인류 문명에 중요하다고 인식하며, 70% 이상이 보통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 국민은 ‘해양수산’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다/해양(13.1%), 항만(5.7%) 등 실생활 연관 요소로 응답하였다. 해양수산 분야 관심 항목과 관련해서는 수산물 가격(46.9%), 수산물 요리, 맛집(46.8%), 수산물 식품안전(38.1%)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수산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국민의 인식 변화를 반영해 생활 밀착형 해양수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양수산이 국민의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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