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소식보도자료보도자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중·일 북극협력 확대… 북극항로·공동연구 협력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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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글로벌전략연구본부 극지전략연구실 | 보도일 | 2026-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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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중·일 북극협력 확대… 북극항로·공동연구 협력 모색 - 제12회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 공동 개최…북극항로·과학·정책 등 협력 논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일본 홋카이도 몬베츠에서 한·중·일 북극 연구기관 및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인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North Pacific Arctic Research Community, NPARC)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NPARC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북극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14년 출범한 한·중·일 북극 연구협력 플랫폼이다. 3개 기관은 북극정책, 자연과학, 해운·산업,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연구와 협력 의제를 발굴해 왔다.
이번 NPARC에는 한·중·일 정부, 연구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비북극권 국가들의 북극협력 현황과 3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지정학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북극에서 아시아 옵서버 국가들의 역할을 살펴보고, 향후 공동 연구·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회의 첫날인 9월 2일에는 ‘해빙공학(Ice Engineering)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열렸다. 3개국 전문가들은 △빙해 선박의 항행 가능성 평가, △친환경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 △해빙 데이터를 활용한 해빙도 분석, △북극항로 선박 고착 사고 사례 분석, △글로벌 물류 복합운송 네트워크 모델 등 북극해 선박 운항을 뒷받침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9월 3일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이태우 외교부 극지협력대표가 축사를 통해 비북극권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과 실질적인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카츠히코 타카하시(Katsuhiko Takahashi) 일본 외무성 북극대사와 리카이셩(Li Kaisheng) 상해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각각 아시아 국가 간 북극협력의 중요성과 NPARC를 통한 조선·공학·과학 분야의 동북아 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회의는 △세션 1(정책), △세션 2(자연과학), △세션 3(해운·경제), △세션 4(사회 문제)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러시아의 북극정책 분석, △2022년 이후 러시아의 북극협력 변화, △동북아 3국의 북극정책 등 정책·지정학적 현안을 다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엄지 극지전략연구실장은 ‘북극 해운과 지정학의 상호 진화: 신현실주의적 관점’을 주제로 북극 해운과 지정학적 변화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세션 2에서는 △북극 해빙 모니터링, △오호츠크해 해빙 해역의 파랑 특성, △인공지능 기반 북극 해빙 변화 모델링 등 자연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세션 3에서는 △부산항의 친환경 북극항로 개발 전략, △한·중·일 조선산업 협력, △북극 항행안전 거버넌스, △북극 LNG·에너지 및 어업 등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활용과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 4에서는 △기후변화와 북극 원주민의 지속가능성, △알래스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인식, △러시아 북극 원주민 청년 세대의 정체성 등을 다루며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연구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북극을 둘러싼 국제환경이 복잡해질수록 한국·중국·일본과 같은 비북극권 국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에서 축적해 온 한·중·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협의회가 아시아와 북극권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향후 홋카이도대학교 북극연구센터와 상해국제문제연구원 등 NPARC 참여기관과 공동연구 및 전문가 교류를 지속하고, 한·중·일 3국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차기 제13회 NPARC는 2027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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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중·일 북극협력 확대… 북극항로·공동연구 협력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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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글로벌전략연구본부 극지전략연구실 | 보도일 | 2026-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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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중·일 북극협력 확대… 북극항로·공동연구 협력 모색 - 제12회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 공동 개최…북극항로·과학·정책 등 협력 논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일본 홋카이도 몬베츠에서 한·중·일 북극 연구기관 및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인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North Pacific Arctic Research Community, NPARC)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NPARC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북극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14년 출범한 한·중·일 북극 연구협력 플랫폼이다. 3개 기관은 북극정책, 자연과학, 해운·산업,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연구와 협력 의제를 발굴해 왔다.
이번 NPARC에는 한·중·일 정부, 연구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비북극권 국가들의 북극협력 현황과 3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지정학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북극에서 아시아 옵서버 국가들의 역할을 살펴보고, 향후 공동 연구·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회의 첫날인 9월 2일에는 ‘해빙공학(Ice Engineering)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열렸다. 3개국 전문가들은 △빙해 선박의 항행 가능성 평가, △친환경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 △해빙 데이터를 활용한 해빙도 분석, △북극항로 선박 고착 사고 사례 분석, △글로벌 물류 복합운송 네트워크 모델 등 북극해 선박 운항을 뒷받침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9월 3일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이태우 외교부 극지협력대표가 축사를 통해 비북극권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과 실질적인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카츠히코 타카하시(Katsuhiko Takahashi) 일본 외무성 북극대사와 리카이셩(Li Kaisheng) 상해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각각 아시아 국가 간 북극협력의 중요성과 NPARC를 통한 조선·공학·과학 분야의 동북아 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회의는 △세션 1(정책), △세션 2(자연과학), △세션 3(해운·경제), △세션 4(사회 문제)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러시아의 북극정책 분석, △2022년 이후 러시아의 북극협력 변화, △동북아 3국의 북극정책 등 정책·지정학적 현안을 다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엄지 극지전략연구실장은 ‘북극 해운과 지정학의 상호 진화: 신현실주의적 관점’을 주제로 북극 해운과 지정학적 변화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세션 2에서는 △북극 해빙 모니터링, △오호츠크해 해빙 해역의 파랑 특성, △인공지능 기반 북극 해빙 변화 모델링 등 자연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세션 3에서는 △부산항의 친환경 북극항로 개발 전략, △한·중·일 조선산업 협력, △북극 항행안전 거버넌스, △북극 LNG·에너지 및 어업 등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활용과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 4에서는 △기후변화와 북극 원주민의 지속가능성, △알래스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인식, △러시아 북극 원주민 청년 세대의 정체성 등을 다루며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연구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북극을 둘러싼 국제환경이 복잡해질수록 한국·중국·일본과 같은 비북극권 국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에서 축적해 온 한·중·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협의회가 아시아와 북극권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향후 홋카이도대학교 북극연구센터와 상해국제문제연구원 등 NPARC 참여기관과 공동연구 및 전문가 교류를 지속하고, 한·중·일 3국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차기 제13회 NPARC는 2027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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