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말씀

2012년 임진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50개가 넘는 나라에서 최고 지도자가 선출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국가 사이의 이해관계가 치열하게 대립되는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이익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미래 전략을 세밀하게 짜고, 이를 노둣돌 삼아 향후 기업의 경영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한 때입니다.
제111회 해양정책포럼에서는 오랫동안 이 분야를 천착해 오신 김진현 위원장님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위기라고 합니다. 이 같은 위기가 상시화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 때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석학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012 . 1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  장    김  학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