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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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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양치유산업 본격화 전망

세계 관광산업의 트렌드는 웰니스와 휴식

유럽은 질병예방·치료, 일본은 관광·자원개발로 접근

국내 치유관광은 산림을 중심으로 발전

해양치유와 해양관광의 연계발전 토대 구축 필요


이번 주 KMI 동향분석 제55호는 '국내 해양치유관광 육성 계기 마련'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해양수산부가 해양치유자원 발굴 및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해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 전남 완도군, 충남 태안군 등 지자체 4개소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산업 추진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 관광산업은 약 638조 원 규모이며, 연평균 6.8%의 성장으로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관광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3.4%와 비교해 정확히 두 배 더 높습니다. 세계 해양치유시장은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자국의 해양자원에 특화된 해양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치유관광은 산림분야에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산림치유, 휴양, 복지를 위한 법제도가 정비되어 왔으며, 최근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향분석에서는 4곳의 해양치유 연구협력 지역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고유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발굴하여 관광경쟁력 개선과 부각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역별 해양치유자원의 치유효과에 대한 R&D 추진, 전문인력(해양치유지도사) 양성 및 관련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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