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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담당부서 항만연구본부 보도일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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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해양수산과 철도기술 맞손, 물류혁신을 위한 공동 궤도에 올라-

-국가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 항만-철도 연계 북극항로 활성화 등 공동연구·협력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원장 사공명)71()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4년 첫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범위 확대 및 전략적 공동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 물류정책 및 물류기술 상호 교류·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인력 교류 연구개발 과제발굴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항로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대비 운송 소요 시간이 약 10일 이상, 거리로는 약 3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북극항로의 유럽-아시아 노선에서 한국이 중요한 물류허브 및 환적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터미널 간 효율적 환적을 위한 이송 기술 및 철도-항공-항만 트라이포트 연계를 위한 철도-항만 연계 기술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며, 북극항로를 이용한 다양한 화물(컨테이너, 액화천연가스(LNG), 광석 등) 맞춤형 연계 기술 개발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 여건에 따라 연중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등과 연계한 철도-항만 복합 연계 운송 활성화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은 "최근 물류산업의 확대와 함께 기술과 정책개발을 통한 국가 물류체계 혁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

고 말하며 "철도와 항만을 연계하는 복합물류망 구축, 북극항로 활성화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해양수산과 철도기술의 전략적 융합은 지속가능한 국가 물류체계 구축의 핵심이다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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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담당부서 항만연구본부 보도일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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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해양수산과 철도기술 맞손, 물류혁신을 위한 공동 궤도에 올라-

-국가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 항만-철도 연계 북극항로 활성화 등 공동연구·협력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원장 사공명)71()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4년 첫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범위 확대 및 전략적 공동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 물류정책 및 물류기술 상호 교류·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인력 교류 연구개발 과제발굴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항로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대비 운송 소요 시간이 약 10일 이상, 거리로는 약 3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북극항로의 유럽-아시아 노선에서 한국이 중요한 물류허브 및 환적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터미널 간 효율적 환적을 위한 이송 기술 및 철도-항공-항만 트라이포트 연계를 위한 철도-항만 연계 기술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며, 북극항로를 이용한 다양한 화물(컨테이너, 액화천연가스(LNG), 광석 등) 맞춤형 연계 기술 개발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 여건에 따라 연중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등과 연계한 철도-항만 복합 연계 운송 활성화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은 "최근 물류산업의 확대와 함께 기술과 정책개발을 통한 국가 물류체계 혁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

고 말하며 "철도와 항만을 연계하는 복합물류망 구축, 북극항로 활성화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해양수산과 철도기술의 전략적 융합은 지속가능한 국가 물류체계 구축의 핵심이다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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