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홈KMI소식보도자료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KMI, 한중수교 30년 기념 해운물류 협력 방안 모색(KMI-SISI 국제해운포럼)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22-11-14
파일

KMI,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해운물류 협력 방안 모색

- 제13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9일 상하이국제해운연구소(SISI, 비서장 장지에슈)와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중 양국의 해운업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KMI와 SISI가 2009년부터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중국선주협회(CSA, 회장 쉬리롱)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해운협회(KSA, 회장 정태순)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그 규모와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 해운업계와 싱크탱크 전문가 약 15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양국 해운물류 부문 협력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함께 디지털화,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한층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을 대비해 세계 컨테이너 및 건화물선 시장 전망 등 업계 공동의 현안에 대해서도 다각도 논의와 대응 협력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KMI 고병욱 해운연구본부장이 ‘한중 경제무역 협력 30년 회고와 해운물류 발전 전망’이란 제하의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SISI 장융펑(张永锋) 국제해운연구부장의 ‘RCEP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 △KMI 김병주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연구원의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 회고 및 전망’ △SISI 샤오페이(邵斐) 국제해운연구부 선임애널리스트의 ‘글로벌 건화물 해운시장 회고 및 전망’ 순으로 3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SISI 저우더취안(周德全) 해운발전연구부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순서에서는 한국해운협회 조봉기 상무이사, KMI 윤재웅 빅데이터연구센터장, 중국선주협회 쉬츄민(徐秋敏) 국제부 주임, SISI 정징원(郑静文) 국제해운연구부장 선임애널리스트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에 대한 코멘트와 추가 질의 등을 통해 2023년 해운시장 분야별 현안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종합토론은 한중 협력의 심화·발전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KMI 김종덕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년 큰 위험의 파고를 뚫고 기회의 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한중 경제협력, 그 중에서도 한중 해운의 동반자 정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한·중 양국 해운의 지혜를 모아 앞으로도 굳건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KMI, 한중수교 30년 기념 해운물류 협력 방안 모색(KMI-SISI 국제해운포럼)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22-11-14
파일

KMI,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해운물류 협력 방안 모색

- 제13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9일 상하이국제해운연구소(SISI, 비서장 장지에슈)와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중 양국의 해운업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KMI와 SISI가 2009년부터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중국선주협회(CSA, 회장 쉬리롱)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해운협회(KSA, 회장 정태순)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그 규모와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 해운업계와 싱크탱크 전문가 약 15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양국 해운물류 부문 협력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함께 디지털화,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한층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을 대비해 세계 컨테이너 및 건화물선 시장 전망 등 업계 공동의 현안에 대해서도 다각도 논의와 대응 협력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KMI 고병욱 해운연구본부장이 ‘한중 경제무역 협력 30년 회고와 해운물류 발전 전망’이란 제하의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SISI 장융펑(张永锋) 국제해운연구부장의 ‘RCEP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 △KMI 김병주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연구원의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 회고 및 전망’ △SISI 샤오페이(邵斐) 국제해운연구부 선임애널리스트의 ‘글로벌 건화물 해운시장 회고 및 전망’ 순으로 3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SISI 저우더취안(周德全) 해운발전연구부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순서에서는 한국해운협회 조봉기 상무이사, KMI 윤재웅 빅데이터연구센터장, 중국선주협회 쉬츄민(徐秋敏) 국제부 주임, SISI 정징원(郑静文) 국제해운연구부장 선임애널리스트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에 대한 코멘트와 추가 질의 등을 통해 2023년 해운시장 분야별 현안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종합토론은 한중 협력의 심화·발전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KMI 김종덕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년 큰 위험의 파고를 뚫고 기회의 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한중 경제협력, 그 중에서도 한중 해운의 동반자 정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한·중 양국 해운의 지혜를 모아 앞으로도 굳건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전글 KMI, 2023년 해운시장 전망과 이슈 논의(세계해운전망 세미나)
다음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율연구그룹을 통한 연구다양화 노력 결실 맺어
* *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