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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산업연구원, 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 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해운해사연구본부 보도일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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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운과 조선을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과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은 6.29(목) 14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해운-조선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대책을 모색한다.


그동안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은 연관산업이면서도 산업정책상 상호 보완적인 정책연계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을 주관하는 부처가 다르다 해도 같은 경제부처로 함께 머리를 맛 대고 정책적 연계를 모색해야할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을 관련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관하게 되었다.

특히 오늘 세미나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신정부의 해운-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축사에서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세미나의 발표자들은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짚어보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 그리고 이들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전략, 향후 4차 산업혁명 측면에서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거론되는 한국선박해양금융공사의 역할, 해운-조선산업 협력을 위한 세부내용 등이 일본 및 중국의 사례가 같이 소개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수출입 화주의 제품을 전세계로 수송하는 인프라산업으로 무역대국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국제경쟁력의 핵심인 공급사슬(Supply Chain) 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핵심 산업이다. 그리고 산업측면에서 우리나라 GDP에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해운산업은 서비스 산업에서 우리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조선산업은 우리가 현재 세계 1위의 기술과 경쟁력, 그리고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일본이 1978년과 1987년 2차례에 걸쳐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생산능력을 50%이상 감축하여 결과적으로 구조조정을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대신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을 경기민감업종, 취약산업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구조조정 지원정책에 의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운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신정부의 핵심공약인 일자리 창출이 해운-조선분야에서 얼마나,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제시된다. 해운항만물류분야에서 1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조선분야에서는 연안선박 조기폐선에 따른 고용효과, 퇴직인력 활용 및 재배치 방안 등을 제시한다.
 
해운산업은 해운산업 자체가 글로벌 산업이기 때문에, 그리고 글로벌 공급사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성상 해외 무역을 지원하는 해운서비스 및 해운물류 공급사슬 전문인력의 해외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그리고 조선산업은 우리니라 산업 중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은 산업이다. 일자리 측면에서 해운-조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해운분야에서의 과제를 해운기업, 연구기관, 정부 등에서 시급한 과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조선분야에서 미래조선산업의 발전방향과 4차 산업혁명을 연관시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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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산업연구원, 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 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해운해사연구본부 보도일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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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운과 조선을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해운-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재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과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은 6.29(목) 14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해운-조선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대책을 모색한다.


그동안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은 연관산업이면서도 산업정책상 상호 보완적인 정책연계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을 주관하는 부처가 다르다 해도 같은 경제부처로 함께 머리를 맛 대고 정책적 연계를 모색해야할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을 관련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관하게 되었다.

특히 오늘 세미나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신정부의 해운-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축사에서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세미나의 발표자들은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짚어보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 그리고 이들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전략, 향후 4차 산업혁명 측면에서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거론되는 한국선박해양금융공사의 역할, 해운-조선산업 협력을 위한 세부내용 등이 일본 및 중국의 사례가 같이 소개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수출입 화주의 제품을 전세계로 수송하는 인프라산업으로 무역대국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국제경쟁력의 핵심인 공급사슬(Supply Chain) 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핵심 산업이다. 그리고 산업측면에서 우리나라 GDP에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해운산업은 서비스 산업에서 우리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조선산업은 우리가 현재 세계 1위의 기술과 경쟁력, 그리고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일본이 1978년과 1987년 2차례에 걸쳐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생산능력을 50%이상 감축하여 결과적으로 구조조정을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대신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을 경기민감업종, 취약산업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구조조정 지원정책에 의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운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신정부의 핵심공약인 일자리 창출이 해운-조선분야에서 얼마나,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제시된다. 해운항만물류분야에서 1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조선분야에서는 연안선박 조기폐선에 따른 고용효과, 퇴직인력 활용 및 재배치 방안 등을 제시한다.
 
해운산업은 해운산업 자체가 글로벌 산업이기 때문에, 그리고 글로벌 공급사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성상 해외 무역을 지원하는 해운서비스 및 해운물류 공급사슬 전문인력의 해외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그리고 조선산업은 우리니라 산업 중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은 산업이다. 일자리 측면에서 해운-조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해운분야에서의 과제를 해운기업, 연구기관, 정부 등에서 시급한 과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조선분야에서 미래조선산업의 발전방향과 4차 산업혁명을 연관시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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