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MI-WMU 공동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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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해운해사연구본부 | 보도일 | 2017-06-15 |
파일 | |||
◎ 일 시 : 2017. 06. 14일(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세계해사대학(총장 덤비아 헨리 클레오파트라)은 2017년 6월 14일 “말뫼의 눈물”로 유명한 북유럽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WMU)에서 “해운, 금융 및 구조 조정의 최근 발전 동향 : 비즈니스 전략 및 공공 정책(Recent Developments in Shipping, Finance and Restructuring : Business Strategy and Public Policy)”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에 개최된 제2회 KMI-WMU 국제세미나에서는 세계5개국 8명의 석학들이 참석하여 WMU 학생들과 일반청중들이 공개적으로 글로벌 해운업계의 동향 및 이슈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여 침체된 해운업계에 활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세션 2에서는 첫 번째로 Hofstra University의 Jean-Paul Rodrigue 교수가 ‘글로벌 시대의 해상운송’이라는 주제로 파나마 운하, 말라카 해협, 호르무즈 해협 등의 주요 항구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의 처리량과 컨테이너 선박 크기의 확대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컨테이너 시장의 기회로는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노선의 통합, 항만 자동화, 물류 접근성의 향상 등을 들었다. □ 세션 3에서는 첫 번째로 유럽투자은행의 Mark Clintworth는 해상운송에 대한 유럽투자은행의 접근방식을 설명하였다. 그는 먼저 EU의 금융지원을 위해서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송, 지식경제, 안전한 에너지 등이 EU 목표에 부합해야 하는 점을 전제하였다. 이 같은 전제 하에서 유럽투자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친환경 운송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는 금융상품인 녹색해운 보증프로그램(GSGP)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 이어 WMU 송동욱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자들과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금번 세미나의 발표 내용을 요약하며 마무리함으로써 제2회 KMI-WMU 공동세미나를 성료했다. □ KMI는 2016년 체결한 WMU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연례세미나 개최, WMU 내 연구센터설립, 국제공동연구 수행 등 WMU와 지속적으로 공동협력과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석학들과 KMI간의 다양한 주제를 통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연구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식 허브로서의 KMI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 |
제2회 KMI-WMU 공동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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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해운해사연구본부 | 보도일 | 2017-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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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7. 06. 14일(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세계해사대학(총장 덤비아 헨리 클레오파트라)은 2017년 6월 14일 “말뫼의 눈물”로 유명한 북유럽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WMU)에서 “해운, 금융 및 구조 조정의 최근 발전 동향 : 비즈니스 전략 및 공공 정책(Recent Developments in Shipping, Finance and Restructuring : Business Strategy and Public Policy)”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에 개최된 제2회 KMI-WMU 국제세미나에서는 세계5개국 8명의 석학들이 참석하여 WMU 학생들과 일반청중들이 공개적으로 글로벌 해운업계의 동향 및 이슈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여 침체된 해운업계에 활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세션 2에서는 첫 번째로 Hofstra University의 Jean-Paul Rodrigue 교수가 ‘글로벌 시대의 해상운송’이라는 주제로 파나마 운하, 말라카 해협, 호르무즈 해협 등의 주요 항구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의 처리량과 컨테이너 선박 크기의 확대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컨테이너 시장의 기회로는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노선의 통합, 항만 자동화, 물류 접근성의 향상 등을 들었다. □ 세션 3에서는 첫 번째로 유럽투자은행의 Mark Clintworth는 해상운송에 대한 유럽투자은행의 접근방식을 설명하였다. 그는 먼저 EU의 금융지원을 위해서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송, 지식경제, 안전한 에너지 등이 EU 목표에 부합해야 하는 점을 전제하였다. 이 같은 전제 하에서 유럽투자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친환경 운송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는 금융상품인 녹색해운 보증프로그램(GSGP)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 이어 WMU 송동욱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자들과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금번 세미나의 발표 내용을 요약하며 마무리함으로써 제2회 KMI-WMU 공동세미나를 성료했다. □ KMI는 2016년 체결한 WMU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연례세미나 개최, WMU 내 연구센터설립, 국제공동연구 수행 등 WMU와 지속적으로 공동협력과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석학들과 KMI간의 다양한 주제를 통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연구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식 허브로서의 KMI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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