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황) 2017년 6월 해운업 BSI, 지속적인 운임 약세로 인해 전월대비 하락한 61(전월비-7)을 기록함
o 컨테이너 부문은 최근 컨테이너 운임이 정체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3(전월비+6)을 기록함(좋음 0%, 보통 73%, 나쁨 27%)
o 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129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54(-9)를 기록함(좋음 2%, 보통 50%, 나쁨 48%)
o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전월대비 731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수는 61(-14)을 기록함(좋음 4%, 보통 54%, 나쁨 43%)

□ (경영부문) 채산성 72(전월비-10), 자금사정 74(-13), 매출 73(+5), 구인사정 91(전기비-), 투자 78(+3)을 기록,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됨
o 반면 컨테이너 부문 매출과 구인사정 BSI는 각각 100(전월비+20), 100(전기비-)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 (전망)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17년 7월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o 전체 응답기업 104개사 중 1%인 1개사만이 ‘17년 7월 업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음(보통 58%, 나쁨 41%)
o 물동량 부족을 가장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38%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