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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수산연구본부 보도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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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 11월 2일(수)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주관으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수산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산물과 수산식품의 수출 현황과 전망 그리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근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산업계의 이해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 제1세션에서는 국내 수출 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인 EC21의 정용화 팀장이 “주요 수출국의 유통채널별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수산식품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동향과 주요 수출국의 수산식품 전자상거래 이용현황 및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2013년 1조 2,300억 달러 규모에서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까지 매년 10%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한국 수산식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미국, 이탈리아의 수산물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 이어 $1.1조의 할랄 식품부문 포함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모바일 중심마켓인 Zilzar의 Rushdi Siddiqi 대표가 “할랄 수산식품을 중심으로 본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및 진출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할랄시장을 ‘BRICs보다 크고,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시장’으로 정의하고, 말레이시아의 빠른 인터넷 보급률 증가를 언급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할랄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 제2세션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운영되는 아시아 중심 온라인 마켓인 Qoo10의 정용환 상무가 “일본, 동남아시아 수산식품 B2C 전자상거래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일본을 비롯해 큰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 수산물 업체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통관과 관세 등 B2C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 현지 식문화와 식습관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 그리고 KOTRA 지원프로젝트와 같은 국가 또는 관련 협단체의 지원을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방법 모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수산식품관을 운영 중인 중국의 프리미엄 신선제품 O2O마켓인 Benlai(本来生活网)의 Youcai Liu(刘有才) 대표는 “한국 수산물·수산식품의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향후 10년 이내 중국 수산물 수입시장이 20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업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물 전자상거래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동시에 발표자는 한국산 수산물 중 조미 김, 해산물 절임(젓갈류), 건어물, 고급 해산물 등을 중국 시장 진출 유력 품목으로 꼽으면서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 마지막으로 알리바바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 신선제품 B2C 온라인 마켓인 Yiguo(易果生鲜)의 Eric Li 부회장이 “전자상거래 진출 성공사례로 보는 수산식품 수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신선 수산물의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모바일 판매시장의 활용, 수산물 생산 이력 추적제도의 도입, 데이터 테크놀로지의 활용 등을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요인으로 제시했다. 발표자는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가정과 달리 요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조정희 본부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온라인 시장의 발전 요인,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활용의 장·단점, 수출업계의 실질적 활용 방안, 진입 장벽 등의 선결 과제, 국내 수산업의 준비 상황과 대응 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약 10개국에서 출시된 약 300여 개의 수산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를 연계 행사로 개최해 참석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취재를 원하시면 우리 원 해외시장정보팀 이슬비 연구원(02-797-4588), 홍혜수 연구원(051-797-4903)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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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수산연구본부 보도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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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 11월 2일(수)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주관으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수산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산물과 수산식품의 수출 현황과 전망 그리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근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산업계의 이해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 제1세션에서는 국내 수출 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인 EC21의 정용화 팀장이 “주요 수출국의 유통채널별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수산식품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동향과 주요 수출국의 수산식품 전자상거래 이용현황 및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2013년 1조 2,300억 달러 규모에서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까지 매년 10%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한국 수산식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미국, 이탈리아의 수산물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 이어 $1.1조의 할랄 식품부문 포함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모바일 중심마켓인 Zilzar의 Rushdi Siddiqi 대표가 “할랄 수산식품을 중심으로 본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및 진출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할랄시장을 ‘BRICs보다 크고,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시장’으로 정의하고, 말레이시아의 빠른 인터넷 보급률 증가를 언급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할랄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 제2세션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운영되는 아시아 중심 온라인 마켓인 Qoo10의 정용환 상무가 “일본, 동남아시아 수산식품 B2C 전자상거래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일본을 비롯해 큰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 수산물 업체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통관과 관세 등 B2C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 현지 식문화와 식습관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 그리고 KOTRA 지원프로젝트와 같은 국가 또는 관련 협단체의 지원을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방법 모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수산식품관을 운영 중인 중국의 프리미엄 신선제품 O2O마켓인 Benlai(本来生活网)의 Youcai Liu(刘有才) 대표는 “한국 수산물·수산식품의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향후 10년 이내 중국 수산물 수입시장이 20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업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물 전자상거래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동시에 발표자는 한국산 수산물 중 조미 김, 해산물 절임(젓갈류), 건어물, 고급 해산물 등을 중국 시장 진출 유력 품목으로 꼽으면서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 마지막으로 알리바바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 신선제품 B2C 온라인 마켓인 Yiguo(易果生鲜)의 Eric Li 부회장이 “전자상거래 진출 성공사례로 보는 수산식품 수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신선 수산물의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모바일 판매시장의 활용, 수산물 생산 이력 추적제도의 도입, 데이터 테크놀로지의 활용 등을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요인으로 제시했다. 발표자는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가정과 달리 요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조정희 본부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온라인 시장의 발전 요인,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활용의 장·단점, 수출업계의 실질적 활용 방안, 진입 장벽 등의 선결 과제, 국내 수산업의 준비 상황과 대응 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약 10개국에서 출시된 약 300여 개의 수산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를 연계 행사로 개최해 참석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취재를 원하시면 우리 원 해외시장정보팀 이슬비 연구원(02-797-4588), 홍혜수 연구원(051-797-4903)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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