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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경제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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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국인 투자자에게 소득세(25%) 5~13년 면제
 생산라인 기계 및 설비, 수출상품 원자재는 관세 면제
OIETAI 해외투자국장, 25일 부산‘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밝혀
“외국 투자자에 대해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적극적인 대이란 투자 주문



□ 유엔 등의 경제제재 해제 조치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한 이란이 파격적인 투자 및 세금 인센티브 등을 제시하고 한국의 적극적인 대이란 투자를 요청했다.


□ 이란의 공식적인 외국인 투자 총괄기관인 재정경제부 산하 이란투자청(OIETAI)의 아맛 자말리 해외투자국장은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과 부산상공회의소 등에서 열리는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 자말리 국장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 조치 이후) 산업과 광업, 농업, 서비스업의 발전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고용과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이어 “지난 2006년 체결된 한·이란 양자투자협정(BIT)에 따라 한국의 투자자에 대해서는 최혜국대우원칙(MFN)과 내국민대우(NT)를 적용하여 완전한 법적 보호 및 공정한 대우를 하겠다”면서 한국의 적극적인 대이란 투자를 주문했다.

○ 자말리 국장이 발표한 ‘대이란 외국인 투자의 인센티브 및 혜택’에 따르면, 이란의 산업, 광업, 서비스업(병원 및 호텔) 등에 투자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 법인의 기업소득세(고정세율 25%)를 5~13년 면제하고, 농업활동으로 창출된 소득의 100%와 서비스업·비석유제품·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통해 발생한 소득의 100%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면제해 준다. 또한, 생산라인의 기계와 설비, 해외 수출상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 수입 시 관세를 면제해 준다. 

○ 그는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승인 및 활동과 관련한 절차 및 이슈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이행기관의 협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OIETAI에 외국인투자서비스센터(FISC)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FISC에는 외교부, 노동부, 농무부, 환경부, 산업·광산 및 무역부관세청, 국세청, 중앙은행, 기업 및 산업재산 등록사무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말리 국장은 “780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이란은 세계 4위의 산유국이자 세계 2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가 하면 아연, 납, 코발트, 알루미늄, 망간과 구리 등 천연자원의 주요 생산국으로 원유 수송의 주요 해양로인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있는 만큼 한국 투자자에게 큰 매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공동 주최하는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은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경제협력 및 해양수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그 동안 세계경제에서 드러나지 않은 이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편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나라와 이란의 학계와 기업이 서로 네트워킹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최재선 기획조정본부장(Tel.051-797-4351)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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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경제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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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국인 투자자에게 소득세(25%) 5~13년 면제
 생산라인 기계 및 설비, 수출상품 원자재는 관세 면제
OIETAI 해외투자국장, 25일 부산‘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밝혀
“외국 투자자에 대해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적극적인 대이란 투자 주문



□ 유엔 등의 경제제재 해제 조치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한 이란이 파격적인 투자 및 세금 인센티브 등을 제시하고 한국의 적극적인 대이란 투자를 요청했다.


□ 이란의 공식적인 외국인 투자 총괄기관인 재정경제부 산하 이란투자청(OIETAI)의 아맛 자말리 해외투자국장은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과 부산상공회의소 등에서 열리는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 자말리 국장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 조치 이후) 산업과 광업, 농업, 서비스업의 발전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고용과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이어 “지난 2006년 체결된 한·이란 양자투자협정(BIT)에 따라 한국의 투자자에 대해서는 최혜국대우원칙(MFN)과 내국민대우(NT)를 적용하여 완전한 법적 보호 및 공정한 대우를 하겠다”면서 한국의 적극적인 대이란 투자를 주문했다.

○ 자말리 국장이 발표한 ‘대이란 외국인 투자의 인센티브 및 혜택’에 따르면, 이란의 산업, 광업, 서비스업(병원 및 호텔) 등에 투자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 법인의 기업소득세(고정세율 25%)를 5~13년 면제하고, 농업활동으로 창출된 소득의 100%와 서비스업·비석유제품·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통해 발생한 소득의 100%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면제해 준다. 또한, 생산라인의 기계와 설비, 해외 수출상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 수입 시 관세를 면제해 준다. 

○ 그는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승인 및 활동과 관련한 절차 및 이슈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이행기관의 협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OIETAI에 외국인투자서비스센터(FISC)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FISC에는 외교부, 노동부, 농무부, 환경부, 산업·광산 및 무역부관세청, 국세청, 중앙은행, 기업 및 산업재산 등록사무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말리 국장은 “780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이란은 세계 4위의 산유국이자 세계 2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가 하면 아연, 납, 코발트, 알루미늄, 망간과 구리 등 천연자원의 주요 생산국으로 원유 수송의 주요 해양로인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있는 만큼 한국 투자자에게 큰 매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공동 주최하는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은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경제협력 및 해양수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그 동안 세계경제에서 드러나지 않은 이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편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나라와 이란의 학계와 기업이 서로 네트워킹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최재선 기획조정본부장(Tel.051-797-4351)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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