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수산물 수출 포럼」, 양국 협력을 통한 교역 활성화 방안 모색

◎ 일 시 : 2016. 5. 26(목), 13:00~17:00
◎ 장 소 :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
◎ 주 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주 관 : 수산물 수출포럼(International Seafood Trade Forum)

□ 지난 5월 26일(목)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수산물 수출포럼(공동회장 김성귀․손재학)이 주관한 「제3회 수산물 수출포럼」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수산업 국제무역박람회에서 개최되었다.

□ 국내 및 태국 수산물 수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과 한-태국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주제로 ASEAN 시장의 식품 허브인 태국에서 한국과의 수산물 교역 확대를 주제로 양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 포럼에서는 ‘한국-태국 수산부문 협력을 통한 수출 활성화 전략(마창모 KMI 부연구위원)’, ’국제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위한 태국 냉동식품 사업계의 전략적 변화(Udom Chariyarilaskul 태국 냉동식품협회 상임고문)‘, ’태국 김 산업 시장의 특징과 전망(장영수 부경대 교수)‘, ’태국 수산물의 해외진출 성공사례(Arthon Prompatanapak Narong Seafood 부장)‘의 총 4개 주제에 대한 각국 전문가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양국 발표자 모두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였는데, 특히 한국의 IT 기술, IUU 극복 경험 등과 태국의 높은 수산가공기술과 마케팅 기술의 융합을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명생 수산연구본부 본부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강병수 대표(동우수산), 김문영 방콕무역관장(KOTRA), 박영석 유통무역부장(수협중앙회), Panisuan Jamnarnw 고문(태국 냉동식품협회), Vanus Arunothaiphiphat 이사(Boon Rawd trading)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가공 수산물의 경쟁력 활용 방안, 對태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한-태국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 태국 김 시장 현황 및 한국 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취재를 원하시면 우리 원 해외시장정보팀 정명화 전문연구원(02-797-4572), 임경희 부연구위원(051-797-4591)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