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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물류기술로 세계 시장을 노려라’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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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물류기술로 세계 시장을 노려라’

KMI,  29일 킨텍스서 미래물류기술 포럼 국제세미나 개최

1만 8,000 TEU가 넘는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에 들어가고,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글로벌 물류 트렌드가 친환경, 고효율, 자동화 등으로 바뀌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항만 장비 제조업체인 중국의 진화항만기계(ZPMG)는 시간 당 104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안벽 크레인(double forty)을 개발했다. 이 크레인은 항만 하역 요율을 무려 50%나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 신항의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에 설치된 크레인은 시간당 30 TEU를 가량을 처리한다. 중국 ZPMG는 항만장비시장의 트렌드가 세계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맞는 고효율, 친환경 항만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항만 운영 시스템 개발회사인 싸이버 로지텍도 최근의 물류 트렌드를 반영한 물류 IT 솔루션을 제품을 개발,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0년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데 아직까지 많은 인력이 들어가고 있는 점에 착안, 이글 아이(EagleEye)라는 제품을 개발,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항만 근로자 사고도 방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항만 장비의 작업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있는 최적화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버 로지텍은 이 시스템을 부산 신항 등 국내 항만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인 두바이 제벨 알리 컨테이너 터미널과 스페인 알레시라스 항만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연다.??글로벌 물류시장을 보면 세계 시장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국제 세미나는 최근의 물류기술 개발 동향과 트렌트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찾아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 세미나에서는 모두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데, 해양수산부 김양수 해양산업정책관이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정책과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국의 항만장비 개발동향, 우리나라 항만운영 시스템 개발과 해외 진출 사례, 그리고 최적의 물류 운영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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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물류기술로 세계 시장을 노려라’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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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물류기술로 세계 시장을 노려라’

KMI,  29일 킨텍스서 미래물류기술 포럼 국제세미나 개최

1만 8,000 TEU가 넘는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에 들어가고,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글로벌 물류 트렌드가 친환경, 고효율, 자동화 등으로 바뀌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항만 장비 제조업체인 중국의 진화항만기계(ZPMG)는 시간 당 104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안벽 크레인(double forty)을 개발했다. 이 크레인은 항만 하역 요율을 무려 50%나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 신항의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에 설치된 크레인은 시간당 30 TEU를 가량을 처리한다. 중국 ZPMG는 항만장비시장의 트렌드가 세계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맞는 고효율, 친환경 항만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항만 운영 시스템 개발회사인 싸이버 로지텍도 최근의 물류 트렌드를 반영한 물류 IT 솔루션을 제품을 개발,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0년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데 아직까지 많은 인력이 들어가고 있는 점에 착안, 이글 아이(EagleEye)라는 제품을 개발,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항만 근로자 사고도 방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항만 장비의 작업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있는 최적화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버 로지텍은 이 시스템을 부산 신항 등 국내 항만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인 두바이 제벨 알리 컨테이너 터미널과 스페인 알레시라스 항만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연다.??글로벌 물류시장을 보면 세계 시장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국제 세미나는 최근의 물류기술 개발 동향과 트렌트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찾아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 세미나에서는 모두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데, 해양수산부 김양수 해양산업정책관이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정책과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국의 항만장비 개발동향, 우리나라 항만운영 시스템 개발과 해외 진출 사례, 그리고 최적의 물류 운영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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