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성과 한자리에, ‘2023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 개최

- 4.24.(월) 세종국책연구단지, 엔데믹 시대를 헤쳐나갈 해양수산 정책방향 모색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세종국책연구단지 중강당에서 4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023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해 수행한 KMI의 연구결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부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에서 개최되며 KMI 설립이후 처음으로 종합적인 보고회 형식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해양수산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KMI의 주요 연구성과를 해양·수산세션 및 해운물류·항만세션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각각 5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세션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세션별로 발표되는 총 10개의 성과발표 과제는 2022년에 KMI가 수행한 자체연구 40편 중 정책연구에서 선정되었으며, 중강당 1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세션에서는 ▲연안재해 대응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방안(정지호), ▲MZ세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해양관광 추진방안(최일선), ▲연근해 어종별 어획쿼터제도 도입방안(심성현), ▲탄소중립시대 양식산업 대응전략(마창모), ▲수입수산물 예방적 관리체계 도입방안(안지은) 성과를 발표한다. 

중강당 2에서 개최되는 해운물류항만세션에서는 ▲클러스터 혁신을 통한 선박관리업 발전방안(허성례),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국제물류분야 대응방안(이재호), ▲항만개발제도 개선방안(이수영), ▲항만분야 공공갈등 관리방안(김세원), ▲항만분야 탄소중립 관리체계 구축방안(안승현) 성과를 발표한다. 

각 세션별 성과발표 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션별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해양수산세션은 KMI 조정희 경영부원장을 좌장으로, 해운물류항만세션은 KMI 최상희 연구부원장을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을 토론 패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KMI 김종덕 원장은 “KMI는 지난해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 연안 인프라, 해양관광, 수산물 관리, 항만개발, 국제물류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성과들을 정부와 국회, 산·학·연 및 언론 등 모든 관계자 및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2023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