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류기술 미리 본다


22일, 킨텍스서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 세미나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과 우리나라 물류기술 학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물류기술포럼(공동의장 김성진, 김기섭)은 ‘미래 물류를 선도하는 첨단 화물운송과 터미널 기술’이라는 주제로, 포럼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5월 22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 세미나 1부에서는 건일 엔지니어링 이욱한 전무가 ‘미래의 항만물류인프라-플로팅 구조물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안벽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한다. 이 발표가 끝난 뒤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물류기술 콜로키움 기관들과 같이 작업한 ‘일본 테크노 슈퍼 라이너(TSL)의 실패사례’가 화상을 통해 발표된다.


□ 세미나 2부에서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조순기 부장이 ‘Smart Road Smart Vehicle 구현을 위한 SMART Highway’라는 주제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융복합연구단 박재현 선임연구원이 ‘300km/h급 고속 화물철도 Cargo Train eXpress(CTX)’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국제 세미나는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2)과 함께 개최되어 물류와 관련된 보관 및 분류 시스템, 피킹시스템, 운송시스템 등 국내외 최신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기술들이 향후 실용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세계 물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이번 국제세미나는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또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