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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개도국 지원협력 본격화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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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한 개도국 지원협력 본격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 해안보호 로드맵 구축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해안보호 로드맵을 구축한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안선과 17,000여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는 연안재해와 해수면 상승에 매우 취약하여 자연재해와 육지의 지반침하로 피해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가 해안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대한민국 정부에 요청하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KMI는 DY엔지니어링과 지오투정보통신기술과 함께 국가․지역차원의 해안재해 대응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연안재해 관리를 위한 연안정보 관리체계 구축과 피해가 심각한 스마랑 지역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KMI는 인도네시아 중․서부 자바지역의 북부 연안을 대상으로 하여 취약성을 평가하였고, 침식․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심각한 25개 지역에 대해 현장조사와 지형적․사회경제적 여건 분석을 통해 피해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대응공법과 대응시설의 배치 및 규모에 대해서도 제시한 바 있다. 
이 로드맵이 완성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연안지역 지반 침하에 따른 연안재해 대응역량을 제고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토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OICA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분야 개발원조 확대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중앙․지방정부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안재해 및 기후변화 적응, 연안․해양 공간관리, 해양과학기술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업이 지속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KMI는 인도네시아 해안보호 로드맵에서 제시된 재해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우리나라 정부 간의 협의를 통해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등의 재원을 활용하고, 국내 기업들이 연안시설물 설계․시공․감리 등을 비롯한 환경영향평가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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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개도국 지원협력 본격화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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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한 개도국 지원협력 본격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 해안보호 로드맵 구축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해안보호 로드맵을 구축한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안선과 17,000여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는 연안재해와 해수면 상승에 매우 취약하여 자연재해와 육지의 지반침하로 피해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가 해안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대한민국 정부에 요청하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KMI는 DY엔지니어링과 지오투정보통신기술과 함께 국가․지역차원의 해안재해 대응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연안재해 관리를 위한 연안정보 관리체계 구축과 피해가 심각한 스마랑 지역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KMI는 인도네시아 중․서부 자바지역의 북부 연안을 대상으로 하여 취약성을 평가하였고, 침식․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심각한 25개 지역에 대해 현장조사와 지형적․사회경제적 여건 분석을 통해 피해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대응공법과 대응시설의 배치 및 규모에 대해서도 제시한 바 있다. 
이 로드맵이 완성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연안지역 지반 침하에 따른 연안재해 대응역량을 제고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토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OICA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분야 개발원조 확대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중앙․지방정부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안재해 및 기후변화 적응, 연안․해양 공간관리, 해양과학기술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업이 지속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KMI는 인도네시아 해안보호 로드맵에서 제시된 재해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우리나라 정부 간의 협의를 통해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등의 재원을 활용하고, 국내 기업들이 연안시설물 설계․시공․감리 등을 비롯한 환경영향평가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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