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떠오르는 신규물류시장 진출 필요
9월 6일(화),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KMI 지역물류세미나 개최


□ 중국 서부대개발 3대 핵심지역 중 하나인 산시성 시안시에서 2011년 9월 6일(화) KMI 지역물류세미나가 개최된다.

□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과 장안대학(총장 마지엔 - 马建)이 공동주최하고 상하이 영사관, 시안시 정부, 시안시 물류구매연합회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중국 산시성 물류발전전망과 투자여건’이란 주제로 장안대학교의 동첸리(董千里) 물류연구소 소장이 ‘산시성의 경제 및 물류환경에 따른 투자여건 변화’, 신장농업대학의 끄어쥐(葛炬) 물류공정연구소장이 ‘신장자치구의 물류발전전망과 투자여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산시 및 시안시의 물류기업에서 철도 및 도로운송 현황, 시장구조 및 전망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안시 정부와 시안시 물류구매연합회에서 시안시의 12.5계획 및 물류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 시안시는 충칭, 청두와 더불어 서부대개발 3대 핵심지역으로 중국 정부에서 하이테크 산업, 장비제조업, 항공우주산업, 현대 농업 등을 발전시키기 위해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제조 및 물류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편이다.

□ 이번 세미나는 중국 서북부지역의 경제 및 물류산업전략의 향후 변화를 전망함으로 우리 제조 및 물류기업의 투자여건 및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