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홈KMI소식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상세보기
2024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년인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1-02
파일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신년인사]

해양수산 가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료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힘차게 열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웠던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해양수산업을 지켜주시고 우리 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해양수산 관계자 분들과,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KMI 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과 함께 신년인사를 올리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청합니다.
2023년 전 세계는 동유럽 전쟁의 지속, 중동에서의 새로운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기부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양수산부문도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했던 한해였습니다. 짧은 호황을 누렸던 해운산업은 다시 찾아온 경기침체와 운임하락 그리고 저탄소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해야 했고, 수산업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논란과 함께 인력부족, 자원감소,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새해에도 기후변화 심화, 불안한 국제정세, 노골화되고 있는 자원 무기화, 강대국의 경기침체 우려, 공급망 변화, 고금리 지속 등 국제적 어려움에 더해 생산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1인가구 증가, 지방 성장동력 쇠퇴 등 어려운 국내의 도전과제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분야도 이러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해양국가의 숙명을 가진 우리에게 아직 이루지 못한 해양강국 실현은 지체하거나 늦출 수 없는 대명제입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해양으로 우뚝서는 대한민국을 견인해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창의와 혁신이라는 배를 타고 새로운 항해에 나서 해양강국이라는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서 진정한 협력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1984년 한국해운기술원으로 시작한 우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창립4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불혹의 시간을 바탕삼아 새해에는 블루드래곤의 기운을 받아 블루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원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범부서 정책지원단(블루이코노미, 수산부흥정책, 공급망안정화, 지방연안경제)’을 설치하고 탈탄소 해양신산업 지원, 수산도약기반 마련, 해양기반 공급망안보 확보, 새로운 연안지방시대 선도 등 2024년을 대비한 정책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정교한 정책개발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정책서비스 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항만운영, AIS, 수산물 생산유통소비, 연안경제활동 정보 등 핵심데이터의 확보, 분석, 제공,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해양수산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초격차 데이터 연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변화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정책환경과 빅블러로 칭해지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미래 해양수산청사진을 제시하고자 KMI가 가진 40년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와 해양, Ocean Blueprint 1.0’을 제시하여 해양수산정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우리 원이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거듭나고 내부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4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KMI 미래발전 구상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도전적 연구 활성화, 연구행정 혁신과 연구환경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은 또 한번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가 될것입니다. 해양수산 분야의 民•官•地•産•學•硏 협력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이 이루어진다면 도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리라 믿습니다. 우리 한국해양수산개발원도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을 품은 청룡의 해 2024년, 해양수산 가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료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2024.1.2.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및 부서장 일동
공지사항 상세보기
2024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년인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1-02
파일
작성일 2024-01-02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신년인사]

해양수산 가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료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힘차게 열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웠던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해양수산업을 지켜주시고 우리 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해양수산 관계자 분들과,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KMI 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과 함께 신년인사를 올리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청합니다.
2023년 전 세계는 동유럽 전쟁의 지속, 중동에서의 새로운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기부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양수산부문도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했던 한해였습니다. 짧은 호황을 누렸던 해운산업은 다시 찾아온 경기침체와 운임하락 그리고 저탄소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해야 했고, 수산업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논란과 함께 인력부족, 자원감소,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새해에도 기후변화 심화, 불안한 국제정세, 노골화되고 있는 자원 무기화, 강대국의 경기침체 우려, 공급망 변화, 고금리 지속 등 국제적 어려움에 더해 생산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1인가구 증가, 지방 성장동력 쇠퇴 등 어려운 국내의 도전과제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분야도 이러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해양국가의 숙명을 가진 우리에게 아직 이루지 못한 해양강국 실현은 지체하거나 늦출 수 없는 대명제입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해양으로 우뚝서는 대한민국을 견인해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창의와 혁신이라는 배를 타고 새로운 항해에 나서 해양강국이라는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서 진정한 협력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1984년 한국해운기술원으로 시작한 우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창립4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불혹의 시간을 바탕삼아 새해에는 블루드래곤의 기운을 받아 블루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원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범부서 정책지원단(블루이코노미, 수산부흥정책, 공급망안정화, 지방연안경제)’을 설치하고 탈탄소 해양신산업 지원, 수산도약기반 마련, 해양기반 공급망안보 확보, 새로운 연안지방시대 선도 등 2024년을 대비한 정책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정교한 정책개발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정책서비스 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항만운영, AIS, 수산물 생산유통소비, 연안경제활동 정보 등 핵심데이터의 확보, 분석, 제공,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해양수산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초격차 데이터 연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변화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정책환경과 빅블러로 칭해지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미래 해양수산청사진을 제시하고자 KMI가 가진 40년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와 해양, Ocean Blueprint 1.0’을 제시하여 해양수산정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우리 원이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거듭나고 내부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4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KMI 미래발전 구상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도전적 연구 활성화, 연구행정 혁신과 연구환경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은 또 한번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가 될것입니다. 해양수산 분야의 民•官•地•産•學•硏 협력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이 이루어진다면 도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리라 믿습니다. 우리 한국해양수산개발원도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을 품은 청룡의 해 2024년, 해양수산 가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료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2024.1.2.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및 부서장 일동
이전글 [해양정책연구] 논문모집(2024년여름호)
다음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초빙 공고
* *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