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 개원 34주년을 맞아 '두번째 전국 규모'의 '해양수산국민인식조사' 실시

 □ 해양수산에 대한 일반적 인식(전반적 평가는 ‘해양은 미래 국가발전에 중요하다’라고 인식)

 □ 해양분야(외국어선 불법어업, 해양영토 위폅으로 가장 높게 인식)

 □ 수산분야('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인식)

 □ 해운분야(해운산업의 위상과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작년대비 하락)

 □ 항만분야(도시인근 항만조성에 대한 국민 평가 45.5%가 긍정적)

 개원 34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들의 해양수산에 대한 인식·태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한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국민의 전반적인 해양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향후 보다 효과적인 해양수산 정책방향 수립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해양수산’이라는 단어로부터 ‘수산물/수산자원(39.7%)’, ‘바다/바닷가(34.5%)’, ‘배/선박 (18.1%)’ 등을 연상되는 이미지로 꼽았습니다. 국민의 92.2%는 ‘해양은 미래 국가발전에 중요하다’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74.1%가 해양수산에 보통이상의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과 비교 평가한 항목 중 우수분야로는 ‘수산물 먹거리의 다양성’, 열세분야로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꼽았으며, 현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은 ‘해양환경 생태계 보호’와 ‘해양재해 대응체계 강화’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