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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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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호(부산항 터미널 생산성 향상대책 수립 필요) 표지
  • 구분 KMI 동향분석
  • 호수 제52호(부산항 터미널 생산성 향상대책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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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누리 제 4유형

목차 / 국문요약

목차 / 국문요약

□ 컨테이너 선석생산성, 항만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 2016년, 세계 컨테이너항만 선석생산성 전년대비 7.1% 증가한 61.4(회/hr)를 기록

□ 2016년도 지역별 컨테이너항만 선석생산성 아시아 지역이 미주지역 대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세계 국가별 컨테이너항만 선석생산성 UAE가 100회/hr를 돌파하며 1위 기록, 한국은 세계 5위

□ 세계 컨테이너 항만별 생산성 순위, 중동 ‧ 중국 항만들의 강세속에서 부산항 회복세

□ 컨테이너 선박 초대형화로 선박당 평균하역량도 크게 늘어, 향후더욱 높은 선석생산성 요구 심화될 듯

□ 선석생산성을 저해하는 제약 요인 검토, 보완 대책 우선 강구 필요

□ 선박 대기&체선 감소 위해 선석통합운영 적극 추진 필요

□ 중장기적으로 안벽크레인 추가 확보 방안 모색 필요



이번 보고서는 IHS Markit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5~17년 5월까지의 세계 주요항만의 선석 생산성을 도출한 결과를 담았습니다. 2016년 기준 세계 167개 국가 672개 컨테이너 항만을 대상으로 한 선석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선박규모에 대한 선석생산성은 한국이 5위를 기록하였고, 대표적으로 아랍에미리트 1위, 중국 3위, 싱가포르 7위로 집계되었습니다.


항만단위로 보면 전체 672개 항만 가운데 부산항이 1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Jebel Ali항과 Khor Fakkan항이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였고, 중국의 경우 옌타이항 4위, 상하이항 6위, 칭다오항 7위, 광저우항 8위 등
중국 주요 항만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이 밖에 부산항은  초대형 선박(8천 TEU이상)에 대한 선석생산성에서는 16위, 항만 터미널별 선석생산성의 경우 672개 터미널 가운데 부산항 PNIT만이 20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8,000TEU급 이상 초대형선에 대한 터미널별 생산성에서는 우리나라 터미널은 20위 내에 하나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모든 선형과 8,000TEU급 이상 초대형선 대상으로 2015년보다 터미널 생산성 순위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이번 동향분석에서는 부산항이 경쟁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석생산성이 낮은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선박 하역작업에 투입되는 안벽크레인 대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안벽크레인 추가 확보, 선박 대기 및 체선 감소 등의 노력을 통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고, 선석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선사의 부산항 기항 선호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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