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對중 수출은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수출 증가 요인은 정부, 유관기관, 업계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다.
    ◦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2위 수산물 수출 교역 국가로 2014년 이후 연평균 6.8%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홍콩(수출 6위), 대만까지 영향은 주는 시장이기에 앞으로도 우리가 주목 해야 될 가치 있는 시장이다.
    ◦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를 통해 對중 수산물 수출 진출 전략을 통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 최근 중국은 눈부신 성장 속에서 국민 소득 수준 상승을 바탕으로 수산물·수산 식품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였다.
    ◦ 2014년 기준 연간 소비량은 39.7kg로 2000년 이후 연평균 3.5% 증가하였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20.3kg의 약 2배로 수산물 소비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다.
    ◦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중에서도 화동권역(상하이, 칭다오), 화북권역(베이징, 텐진), 화남권역(광저우, 푸저우)을 중심으로 시장 정보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각 권역별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이외에도 수협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담당자가 “對중 수산물 수출 지원 사업”과 “한·중 FTA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 이번 수출정보교류회는 해외시장분석센터의 해외시장 정보 제공·확산을 위해 해외시장분석센터가 개최하는 두 번째 자리로, 향후에도 수산물 수출 정보 제공 및 업체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제 2회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는 7월 20일 오후 2시 서울 COEX 컨퍼런스룸(남) 3F, 327호 A실에서 개최된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1644-6419,  kfic@kmi.re.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