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아세안 해양 포럼’개최
(2015. 10. 22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 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10월 22일(목) 부산 해운대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와 미얀마 해양대학교(MMU)를 주최로 한 ‘2015 한-아세안 해양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2011년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2012년 미얀마 해양대학교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해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현지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미얀마·인도네시아 해양수산 투자협력 현안 공유 및 신 해양정책 소개”를 주제로 진행된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의 개회사와 미얀마 해양대학교 진 마웅 툰(Zin Maung Tun) 전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연다.

□ 기조연설자로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아리프 하바스 오에그로세노 차관이 초청되어 “인도네시아의 신해양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리프 하바스 차관은 작년까지 주브뤼셀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역임하였으며, 2014년 10월 해양조정부 신설과 함께 해양조정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 주제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의 해양수산부문의 현황과 투자 인프라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재완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이건우 박사, 미얀마항만공사의 쪼 우(Kyaw Oo) 본부장, 한국해양대학교의 류동근 교수 끝으로 메익대학교의 낭 미아 한(Nang Mya Han)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미얀마와의 투자협력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NUC푸드의 변승민 대표, 늘솜푸드의 서진환 본부장, 미얀마수협의 닌 우(Hnin Oo) 전 회장, 브릴리언스 해양교육센터(Brilliance Maritime Training Centre)의 조 윈 예(Zaw Win Aye) 부장, 와이즈 위시 해양공학교육원(WISE WISH Marine Engineering Training Centre)의 윈 아웅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의 임재국 연구위원과 동아대학교 윤성욱 교수가 참가한다.

□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미얀마 간의 해양수산 협력방안 발굴은 물론 각국 기관 간의 MOU 체결을 통해 해양수산 부문에 있어서의 연구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우리 원 수산연구본부 윤미경 연구원(051-797-4577)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