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외시장정보팀,‘UAE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발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이하 KMI) 해외시장정보조사 사업에서는 수산물 소비 국가이자 세계 최대 부국중 하나인 UAE를 대상으로 ‘UAE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는 ‘할랄식품 시장과 수산물 소비’ 시리즈 중 네 번째 정보지이다.

□ 이번에 발표한 제4편「UAE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에서는 UAE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의 수급(생산, 교역, 소비), 유통, 인증 동향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 UAE의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 2011년 인구 1인당 24kg로 전 세계 평균 인구 1인당 수산물 공급량 21kg보다 상회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 UAE는 경기호황에 따른 외국인 유입인구의 증가로 식품수입이 크게 늘면서 자국 내 무슬림 소비자를 위한 할랄 인증의 필요성이 부각, 국가차원에서 할랄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2014년 하반기부터 할랄 업무가 UAE 표준측량청(이하 ESMA)로 이관되면서, UAE 할랄 마크를 공개했으며, ESMA의 할랄 표준을 따르는 인증기관에게만 UAE 할랄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허가했다. 
- 현재 UAE 할랄 인증제도의 변화는 한국산 수산물 수출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UAE 할랄 인증기준 마련 및 운영에 대하여 관련된 법 제도가 수시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본 정보지에서는 UAE 주요 수산물 유통업체 현황, 수산물 가격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부록으로 실었다.

□ ‘UAE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ta.kmi.re.kr, 전화 1644-41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