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개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관,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등 참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국내 수산 분야의 보완대책 업무를 수행할「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지원센터)」개소식을 9일(금)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의 KMI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소 KMI 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 강준석 원양협력관을 비롯해 박재영 한국수산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규석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등 수산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지원센터,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 관련 업무 수행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원센터를 설치하였으며, 국책연구기관인 KMI에서 수산 분야 지원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지원센터는 향후 FTA 이행에 따른 조사ㆍ분석 및 영향 평가, 수산분야 FTA 국내보완대책 이행 점검, 어업인 대상의 상담ㆍ안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향후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대해 수산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