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동경해양대학 연구교류 본격화 
10월 18일, 일본에서 수산연구교류 세미나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일본 동경해양대학(학장 마츠야마 유우지)과 공동으로 10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수산업의 향후를 생각하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KMI 측에서 ‘한․중․일 신어업질서와 어업협력 방향’(김대영 부연구위원), ‘한국 수산물 산지시장의 품질관리 실태와 구조개편 방안’(강종호 연구위원)을, 동경해양대학 측에서는 ‘LED 어등조업과 보급동향’(이나다 히로시 교수),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본교의 대응’(다케우치 토시오 부학장)에 대해발표한다.

□ 동경해양대학은 일본에서 수산과 관련해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금번 세미나 기간 동안 동경해양대학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연구분야를 소개받고 양 기관의 MOU 체결 및 연구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 수산업에 대한 KMI와 동경해양대학 간의 연구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학술교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