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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운시장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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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운시장 종합 정보망’ 구축 추진  
내년 3월 오픈, 한국 고유의 ‘해운 관련 종합정보’ 서비스    

글로벌 해운시장 정보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보관리 시스템이 빠르면 내년 3월께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내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은 2009년 해운위기 경쟁력 강화방안 비상대책회의에서 처음 제안됐고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해운산업 장기발전계획 중 하나로 채택돼 올해 KMI와 정식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 구축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 정보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은 조선산업이 세계 1위를 지키고 있고, 해운은 세계 5위로 국내에서 많은 해운, 조선 관련 데이터들이 생성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집적하고 가공해 지식정보로 재창출할 수 있는 기관 또는 기업이 전무해 한국은 해운 및 조선관련 정보를 클락슨이나 드류리, 펀리스 등 해외 컨실팅 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은 해외정보 의존에 따른 정보왜곡현상을 바로잡아 한국해운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하고 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KMI는 해운 및 조선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및 실수요자 TF 등을 구성해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이 담게 될 주요 컨텐츠를 구성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논의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에는 해운업계와 조선업계, 하주기업, 투자자 등에서 생성되는 로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에 집적화시키고 다양한 분석툴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또한 이러한 정보자료들을 토대로 지표나 지수 등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정부와 KMI는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을 클락슨, 드류리 등 세계적인 해외 컨설팅 기관들처럼 장기적으로 유료 서비스로 가져갈 계획으로 웹방식이 아닌 에뮬레이터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시험서비스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료서비스로 제공될 계획인데 향후 2033년께 국내외 정보 판매 수익이 약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 해운법 등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정보망의 성공을 위해서는 업계와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망 이용률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업계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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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운시장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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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운시장 종합 정보망’ 구축 추진  
내년 3월 오픈, 한국 고유의 ‘해운 관련 종합정보’ 서비스    

글로벌 해운시장 정보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보관리 시스템이 빠르면 내년 3월께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내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은 2009년 해운위기 경쟁력 강화방안 비상대책회의에서 처음 제안됐고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해운산업 장기발전계획 중 하나로 채택돼 올해 KMI와 정식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 구축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 정보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은 조선산업이 세계 1위를 지키고 있고, 해운은 세계 5위로 국내에서 많은 해운, 조선 관련 데이터들이 생성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집적하고 가공해 지식정보로 재창출할 수 있는 기관 또는 기업이 전무해 한국은 해운 및 조선관련 정보를 클락슨이나 드류리, 펀리스 등 해외 컨실팅 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은 해외정보 의존에 따른 정보왜곡현상을 바로잡아 한국해운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하고 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KMI는 해운 및 조선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및 실수요자 TF 등을 구성해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이 담게 될 주요 컨텐츠를 구성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논의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에는 해운업계와 조선업계, 하주기업, 투자자 등에서 생성되는 로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에 집적화시키고 다양한 분석툴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또한 이러한 정보자료들을 토대로 지표나 지수 등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정부와 KMI는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을 클락슨, 드류리 등 세계적인 해외 컨설팅 기관들처럼 장기적으로 유료 서비스로 가져갈 계획으로 웹방식이 아닌 에뮬레이터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시험서비스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료서비스로 제공될 계획인데 향후 2033년께 국내외 정보 판매 수익이 약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해운시장종합정보망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 해운법 등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정보망의 성공을 위해서는 업계와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망 이용률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업계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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