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양아카데미, 해양교육 선순환 역할
해양교육 직무연수(8. 16～8. 20) 실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해양교육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양분야 전반에 대한 제8기 KMI 해양아카데미 해양교육 직무연수를 8월 16일(화)~20(토) 4박 5일에 걸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실시하고 있다.

□ 제8기 해양교육 직무연수(30시간, 2학점)는 해양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중학교 교사지침서를 교재로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해양역사, 해양문화, 해양산업(수산, 해운, 항만물류), 해양정책, 해양법, 독도 등 해양 전 분야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 해양교육의 악순환이란 선생님들 자체가 초중등 교육과정, 교사양성 과정, 그리고 사회교육을 통에서 해양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사회의 열악한 해양의식이 다음세대에도 그대로 전달됨으로써 국가발전과 인류발전의 보고인 해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지 못하는 만성적인 상황을 지칭한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아카데미에서는 우리나라 해양분야 발전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해양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가진 교원을 양성함으로써 국민의 해양의식을 고취하여 21세기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