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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산업의 위기극복 전략 제시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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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2월 28일(화)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 물류환경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위기의 극복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2012년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KMI 김학소 원장은 국내 물류시장의 영세성을 지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토해양부 강범구 물류항만실장은 ‘2012년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정책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 항만물류시장의 관리정책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동경해양대학 쿠세 히로히토 부총장은 ‘해운항만물류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현대물류의 추세, 공급망체계와 로지스틱스, 해운항만물류의 기반 및 막힘없는 물류흐름, 동아시아 3국의 물류정책의 비교 및 해운항만물류 고도화 실현을 위한 과제 등을 소개하였다. 

□ KMI 김형근 항만물류연구실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해운선대 재편과 얼라이언스의 초대형화, 유가 상승 및 아시아 역내 교역구조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항만·물류업계가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항만운영사 통합(2~3개), 항만별 기능 재정립, 항만배후단지 유치기업 다양화, 환적물량 확보체계(전략, 인센티브, 유치대상) 개선, 부가가치창출 항만기능(대형수리조선단지, 유류중계기지) 도입 다양화 등 대책을 제시하였다.

□ KMI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은 세계 경제와 물류의 축이 아시아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경제권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국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내 물류기업들의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물류기업들이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중국 국경지역 물류거점 확보, 중국, 남미, 동아프리카, 동남아, 극동러시아 등 국가특성을 고려한 진출전략, 상사/제조를 통합한 물류시장 진출,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브랜드 구성 진출, 재정위기에 봉착한 해외 국영기업 인수 추진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였다.

□ KMI 김우호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은 「해운시황 :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건화물선과 컨테이너선의 시황저조의 요인과 향후 변동요인을 분석하고, 해운기업의 대응전략으로 현 상황을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로 보는 시각, 신조선 발주 전략,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전략과 선사별 경영 포지션에 맞춘 지원정책 등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KMI 황진회 해운정책연구실장은 「해운기업 유동성 위기와 과잉선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 해운 위기의 실태를 선박 공급량 과잉의 구조화, 운임 급락, 그리고 일부 반등, 높은 유가에 의한 손실 확대로 구분하였다. 또한 국내 해운업계 상황과 유동성 위기 원인을 분석하였다. 국내 해운업계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과 정책과제로는 선진국의 지원사례, 개도국의 지원사례, 해운업계의 요구사항 및 유동성 위기 대책 등을 제시하였다. 

□ 「2012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지혜를 모아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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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산업의 위기극복 전략 제시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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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2월 28일(화)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 물류환경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위기의 극복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2012년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KMI 김학소 원장은 국내 물류시장의 영세성을 지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토해양부 강범구 물류항만실장은 ‘2012년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정책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 항만물류시장의 관리정책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동경해양대학 쿠세 히로히토 부총장은 ‘해운항만물류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현대물류의 추세, 공급망체계와 로지스틱스, 해운항만물류의 기반 및 막힘없는 물류흐름, 동아시아 3국의 물류정책의 비교 및 해운항만물류 고도화 실현을 위한 과제 등을 소개하였다. 

□ KMI 김형근 항만물류연구실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해운선대 재편과 얼라이언스의 초대형화, 유가 상승 및 아시아 역내 교역구조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항만·물류업계가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항만운영사 통합(2~3개), 항만별 기능 재정립, 항만배후단지 유치기업 다양화, 환적물량 확보체계(전략, 인센티브, 유치대상) 개선, 부가가치창출 항만기능(대형수리조선단지, 유류중계기지) 도입 다양화 등 대책을 제시하였다.

□ KMI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은 세계 경제와 물류의 축이 아시아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경제권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국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내 물류기업들의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물류기업들이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중국 국경지역 물류거점 확보, 중국, 남미, 동아프리카, 동남아, 극동러시아 등 국가특성을 고려한 진출전략, 상사/제조를 통합한 물류시장 진출,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브랜드 구성 진출, 재정위기에 봉착한 해외 국영기업 인수 추진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였다.

□ KMI 김우호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은 「해운시황 :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건화물선과 컨테이너선의 시황저조의 요인과 향후 변동요인을 분석하고, 해운기업의 대응전략으로 현 상황을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로 보는 시각, 신조선 발주 전략,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전략과 선사별 경영 포지션에 맞춘 지원정책 등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KMI 황진회 해운정책연구실장은 「해운기업 유동성 위기와 과잉선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 해운 위기의 실태를 선박 공급량 과잉의 구조화, 운임 급락, 그리고 일부 반등, 높은 유가에 의한 손실 확대로 구분하였다. 또한 국내 해운업계 상황과 유동성 위기 원인을 분석하였다. 국내 해운업계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과 정책과제로는 선진국의 지원사례, 개도국의 지원사례, 해운업계의 요구사항 및 유동성 위기 대책 등을 제시하였다. 

□ 「2012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지혜를 모아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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