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흥 물류시장 윈난성 진출 모색
해양수산개발원, 중국 쿤밍에서 ‘KMI 지역물류세미나’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중국의 아세안 진출 교두보인 윈난성 쿤밍시에서 2011년 7월 8일(금) ‘KMI 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국제 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과 윈난재경대학(총장 숑수신)이 공동주최하고 상해영사관과 쿤밍시 정부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 이 세미나에서는 ‘중국 윈난성 물류발전전망과 투자여건’이란 주제로 윈난재경대학의 리예펑(李严峰) 물류연구소 소장이 윈난성의 경제 및 물류환경에 따른 투자여건 변화를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쿤밍시 정부에서 윈난성의 12.5계획 및 물류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 중국 윈난성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과 연계되는 핵심지역으로 2013년 아세안 10개국의 물류시장 개방에 따라 제조, 무역, 물류, 교육 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제조 및 물류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편이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윈난성의 경제 및 물류산업전략에 향후 변화를 전망하여 우리나라 제조 및 물류기업의 투자여건 및 진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