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대륙 물류시장 선점 추진 
6. 30일(목) 동북아 물류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중국의 동북 3성과 몽골지역, 극동러시아 물류시장 진출전략이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지정학적 이해관계로 인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간 단절 없는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물류기업의 동북아시아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물류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동북아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진출방안을 위한 세미나’는 KMI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6월 30일 14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물류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정치·군사적 이유로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소외되어 왔던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물류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물류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의 물류사업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의 교훈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해법을 찾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북 3성 물류시장 기업 진출 전략’, ‘동북 3성 물류시장 진출사례’, ‘극동 러시아 항만개발 및 물류시장 진출방안‘, ’몽골 자원개발 및 시장진출을 위한 물류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초청장(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