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 활로 적극 모색
7월 29일「항만산업 CEO포럼」 결성 및  워크숍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항만관련산업의 활로모색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산업 CEO 포럼 」창립총회 및 워크숍을 7월 29일(금)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다.

□ 「항만산업 CEO 포럼」은 항만관련 산업CEO들 간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부의 항만정책에 대한 협조와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제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아울러 향후 항만관련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 이번 행사는 1부 「항만산업 CEO 포럼」창립총회 행사와 2부 항만산업별 전문가들의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학소 원장의 개회사와 코스모스쉬핑 강의구 회장의 환영사,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과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의 공동 의장 선출과 이사 및 자문위원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 2부 워크숍에서는 항만관련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각 산업별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KMI 김범중 항만‧물류연구본부장의 ‘우리나라 항만관련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인천항망공사 이홍식 본부장의 ‘인천항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따른 항만산업 발전전략(선용품업계를 중심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오진석 교수의 ‘해양수리산업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부산항만공사 황성구 본부장의 ‘부산항의 서비스 비즈니스 창출방안(유류중계/선용품/선박수리를 중심으로)’ 등이다.

□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의 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김길수 교수가 맡았고, 국토해양부 신연철 과장(항만운영과), 동의대학교 조삼현 교수(유통관리학과), 정일터빈(주) 최정돌 사장, KMI 이성우 실장(국제물류연구실)이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